
이번 파트너십은 ESL 리그의 방송을 포함, 독자 콘텐츠 개발, 협업 마케팅, 라이센스, 유통과 판매 전반에 걸쳐 이뤄진다. 아주부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ESL의 모든 이벤트, ESL One, IEM 그리고 ESL 프로리그를 자사 플랫폼에서 방송할 뿐만 아니라 향 후 독자적인 마케팅과 콘텐츠 프로그램을 ESL과 함께 개발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ESL의 4개 미디어 네트워크는 즉시 아주부 유럽의 영업을 담당하며 아주부 영업 팀과 함께 로컬 및 글로벌 광고주 관계를 발전시킬 계획을 짰다. 또한 직접 광고와 사용자의 방문 기록으로 소비 행태를 예측하는 광고인 프로그래매틱 광고 패키지를 e스포츠 방송 플랫폼을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아주부의 사업 개발 부사장 에이브 가츠맨은 "ESL과의 파트너십은 양사의 발전과 번영을 도울 것이며 이는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e스포츠 관중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선사할 것이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아주부와 ESL은 전략적으로 협력 관계를 수립, 전 세계적으로 광고주들에게 거대한 e스포츠 인구와 의미 있고 획기적인 의사소통 방향을 제공하고 아주부의 e스포츠 시청자들에게는 최고의 프로그램을 전달한다"라고 밝혔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