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텔레콤은 11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롯데 꼬깔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016 2라운드 2주차 아프리카 프릭스와의 1세트에서 강선구를 내놓았다.
강선구는 지난 주 폴란드 카토비체에서 열린 IEM 월드 챔피언십에서 SK텔레콤 T1이 무실 세트 우승을 차지하는데 공을 세웠다. 주전 정글러 '벵기' 배성웅 대신 출전하면서 우려하는 시선도 있었으나 강선구는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치면서도 실수를 거의 하지 않으면서 KDA 9.86으로 준수한 성적을 올렸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