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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정부 "e스포츠는 정식 스포츠 아닌 레저 산업에 적합"

대만 정부 "e스포츠는 정식 스포츠 아닌 레저 산업에 적합"
전 세계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 소식을 전하는 e스포츠매트릭스가 지난 14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대만 체육 행정부와 교육부는 최근 e스포츠를 정식 스포츠로 인정하지 않음을 공식 발표했다. 대신 레저 및 엔터테인먼트 산업으로 발전시키는 방향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만은 한국, 중국과 함께 아시아에서 e스포츠 문화가 가장 잘 발달한 나라이다. 지난 2008년 대만 e스포츠 협회인 TeSL이 창립된 이후 카트라이더, 스페셜포스, 스타크래프트2 등 다양한 종목의 프로리그가 꾸준히 열렸고, 대만을 중심으로 열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 마스터 시리즈도 현지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2015년에는 TeSL 고위 관계자와 대만 정부 관계자가 만나 e스포츠가 정식 스포츠와 같은 대우로 인정받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지만 결국 스포츠가 아닌 레저 산업으로 분류가 되고 말았다. 13년 전 중국 정부가 일찍이 e스포츠를 정식 체육종목으로 채택한 것과는 상반된 결과. 다만 대만 정부는 향후 e스포츠의 학원 스포츠로서의 발전 가능성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여지를 남겨둔 것으로 알려졌다.

대만 정부의 이러한 결정이 정식 스포츠화를 목표로 하고 있는 한국 e스포츠에 앞으로 어떤 영향을 끼칠지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켜볼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시우 기자(siwoo@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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