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는 17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롯데 꼬깔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016 2라운드 3주차 롱주 게이밍과의 대결에서 승리할 경우 5연승을 달성한다.
큰 일을 겪은 CJ는 1라운드 초반 연패에 빠지면서 불안한 상황을 연출했지만 2라운드 들어 호흡이 맞아 떨어지면서 4연승까지 내달렸다. 1라운드 마지막 경기였던 콩두 몬스터와의 대결에서 승리했고 2라운드 첫 경기도 우연찮게 콩두와 대결하면서 연승을 이어갔다. 다음 경기였던 최하위 스베누 소닉붐 또한 2대1로 어렵사리 잡아낸 CJ는 중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던 삼성 갤럭시를 2대0으로 완파하면서 체질 개선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롱주 게이밍을 상대하는 CJ 입장에서는 감회도 새롭다. CJ의 마지막 5연승의 상대가 롱주 게이밍의 전신인 롱주IM이었기 때문. 2015 시즌 하위권에서 맴돌던 롱주IM은 CJ의 상대가 되지 않았지만 2016 시즌 대규모 영입을 통해 전력을 강화시켰다.
CJ가 롱주 게이밍을 제친다면 5위까지 출전하는 포스트 시즌 진출도 내다볼 수 있다. 7승5패, 세트 득실 0을 기록하고 있는 CJ가 승리를 보탠다면 8승5패가 되면서 삼성 갤럭시를 따돌리고 kt와 SK텔레콤의 뒤를 바짝 쫓을 수 있다.
CJ가 223일만에 5연승을 달리면서 포스트 시즌에 한 걸음 다가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롯데 꼬깔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016 2라운드 3주차
▶1경기 롱주 게이밍 - CJ 엔투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