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베누는 17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리는 롯데 꼬깔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스프링 2016 2라운드 3주차 kt 롤스터와의 경기에서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
하지만 상대팀의 견제로 리 신이 금지됐을 때 성연준의 존재감은 희미해졌다. 롤챔스에서 28세트를 치러 4승 24패, 1.52의 KDA를 기록하고 있는 성연준은 리 신을 제외한 다른 챔피언으론 비교적 부진했다. 가장 많이 사용한 니달리의 성적은 1승 7패, KDA 1.46에 그쳤고, 엘리스는 8전 전패를 기록했다.
kt전에서 리 신이 금지될 확률이 높은만큼 성연준에겐 새로운 필승 카드가 필요하다. 리 신이 대세 챔피언이 아닌 현 메타에서 스베누를 만나는 팀들은 리 신만 금지하면 쉽게 이긴다는 공식이 만들어졌다. 이를 알고 있는 성연준은 새로운 카드를 찾기 위해 노력했다. 대세 챔피언이 정해져 있는 정글러임에도 불구하고 8개나 되는 챔피언을 사용하면서 리 신을 대체할 새 챔피언을 찾으려 했지만 결과는 그리 좋지 않았다.
이윤지 기자 (ingji@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