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성욱은 6승2패로 다승 단독 1위에 올랐다. 테란을 상대로는 한 번도 지지 않으면서 3승을 챙겼고 프로토스전 2승1패, 저그전 1승1패로 균형 잡힌 실력을 과시하고 있다.
4승을 거둔 김대엽은 개인리그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스타2 스타리그에서 패자조로 떨어지긴 했지만 승승장구하고 있고 패자 4라운드에서 테란 변현우, 패자 5라운드에서는 프로토스 조지현을 각각 제압하면서 테란전과 프로토스전에서 강호로 입지를 다졌다.
kt는 승자연전방식으로 진행되는 아프리카 프릭스와의 준플레이오프 대결에서 추가적인 전력 투입 없이 주성욱, 전태양, 김대엽으로 승부를 내려는 계획을 세웠다. 다른 선수들이 승수를 올리지 못했기 때문이 아니라 이 세 명만으로도 충분히 강하기 때문이다.
kt가 우려해야 하는 상황은 이 세 명이 모두 패했을 때 뿐이다. 1라운드에서 저그 이동녕과 황강호가 각각 2패씩, 테란 정지훈과 박근일이 1패씩 기록하면서 승수를 올리지 못했기에 제4의 카드가 약한 것이 사실이다.
아프리카 프릭스에게 허를 찔리지만 않는다면 확실한 3톱 체제를 구축한 kt가 무난히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따낼 공산이 크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6 1R 준플레이오프
1세트 김대엽(프) < 어스름탑 > 한이석(테)
2세트 < 세라스폐허 >
3세트 < 프리온단구 >
4세트 < 궤도조선소 >
5세트 < 레릴락마루 >
6세트 < 울레나 >
7세트 < 어스름탑 >
*7전4선승제
*승자연전방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