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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S 팀은 역시 강하다…스플라이스-로캣 서머 시즌 잔류

스플라이스(사진=lol.esportspedia.com 발췌).
스플라이스(사진=lol.esportspedia.com 발췌).
로캣(사진=lol.esportspedia.com 발췌).
로캣(사진=lol.esportspedia.com 발췌).
스프링 시즌에 유럽 챔피언십 시리즈에서 활동했던 스플라이스와 로캣이 승강전에서 살아 남았다.

스플라이스와 로캣은 26일(현지 시각) 벌어진 서머 시즌 승강전에서 자이언츠 게이밍과 후마를 각각 3대2, 3대1로 제압하고 서머 시즌에서도 챔피언스에서 활약할 기회를 얻었다.

스플라이스는 자이언츠 게이밍의 코리안 듀오를 막지 못해 애를 먹었다. 정글러 '위즈덤' 김태완과 '손스타' 손승익은 1세트부터 엘리스와 코르키로 펄펄 날았고 3세트에서는 그라가스와 루시안으로 자이언츠 게이밍이 2대1로 앞서 나가는 데 기여했다.
하지만 스플라이스는 4세트에서 변수를 만들었다. 미드 라이너 'Sencux' 크레스 라우르센이 벨코즈를 고르면서 5킬 노데스 7어시스트로 맹활약했고 5세트에서는 자이언츠 게이밍의 강력한 압박에 하단과 중단의 억제기가 모두 파괴되는 위기를 맞았지만 뒷심을 발휘하면서 역전승을 거뒀다.

로캣은 순탄하게 LCS에 복귀했다. 1세트에서 'Betsy' 펠릭스 에들링의 아지르가 무난하게 성장하면서 승리했고 2세트에서는 킬 스코어 11대3으로 낙승을 거뒀다. 3세트에서 후마의 원거리 딜러 HolyPhoenix가 진을 택하면서 폭발적인 화력을 선보이자 패한 로캣은 4세트에서는 'Fredy122' 사이몬 페이니의 람머스와 'Betsy' 펠릭스 에들링의 코르키가 맷집과 화력의 중심이 되면서 3대1로 승리했다.

스플라이스와 로캣이 LCS로 복귀함에 따라 LCS에서 내려왔던 자이언츠 게이밍이 돌아갈 수 있을지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자이언츠 게이밍은 27일 벌어지는 후마와의 대결에서 승리할 경우 서머 시즌에도 LCS에서 활동할 수 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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