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민수가 속한 삼성 갤럭시는 4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리는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6 2R 1주차 진에어 그린윙스와 상대한다. 강민수의 상대는 테란 조성주이기에 쉽지 않은 경기가 예상된다.
조성주는 프로리그 다승 5위 안에 들어 있는 선수들 가운데 유일하게 무패를 기록하고 있다. 다승 1위는 kt 롤스터 주성욱이 6승2패이긴 하지만 승률 1위는 5전 전승의 조성주다. 조성주가 1라운드 정규 시즌에서 저그전을 한 번 밖에 치르지 않았다고 해서 얕볼 상대는 아니다. 플레이오프에서 이동녕을 상대로 30분이 넘는 장기전을 치르면서 바이오닉으로 시작해 해방선으로 넘어가는 유연한 플레이는 저그 선수들에게 공포의 대상이 되기에 충분했다.
강민수 입장에서 조성주를 꺾는다면 스타리그에 대한 아쉬움을 조금이나마 털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평범한 시즌에는 강력하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약한 모습을 보이면서 '코칭 스태프를 속이는 강민수'라는 이미지를 지울 수 있기 때문. 프로리그 승률 100%의 조성주를 무너뜨리면 팀 내 가치가 올라가고 삼성의 포스트 시즌 진출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6 2R 1주차
▶진에어 그린윙스 - 삼성 갤럭시
1세트 이병렬(저) < 레릴락마루 > 박진혁(저)
2세트 김유진(프) < 세종과학기지 > 백동준|(프)
3세트 조성주(테) < 어스름탑 > 강민수(저)
5세트 < 프로스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