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과 12일 프로리그 일정이 있는 스타크래프트2 팀들은 대부분 프로리그를 마친 후 여유로운 일정을 이용해 투표에 임할 것으로 알려졌다.
kt 롤스터 스타크래프트2 팀의 경우 주장인 김대엽이 스타리그 결승 하루 전인 8일 짬을 내 동료들을 이끌고 연습실 가장 가까운 사전투표장을 찾아 자신의 소중한 권리를 행사, 유권자로서 모범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임단은 대부분 사전투표에 참여하지 못했다.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전라북도 전주시에서 열린 전북 e스포츠 페스티벌에 참여를 위해 빠듯한 일정을 소화해야했기 때문.
한 프로게임단 감독은 "선수들에게 최대한 투표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고 말하면서도 "바쁜 일정 중 투표를 하는 것에 대해 다소 부담을 느낀다"고 전했다. 또 다른 한 감독은 "투표를 하는 것이 당연시되기 때문에 부득이한 사정이 있더라도 투표에 참여하지 못한 사실이 알려질 경우 선수뿐만 아니라 게임단 전체에 좋지 않은 이미지가 심어질 수 있어 조심스럽다"는 반응을 내보이기도 했다.
이시우 기자(siwoo@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