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G2-슈퍼 매시브, 게임상 오류로 재경기](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050715275567390_20160507153421dgame_2.jpg&nmt=27)
![[MSI] G2-슈퍼 매시브, 게임상 오류로 재경기](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050715275567390_20160507152936dgame_1.jpg&nmt=27)
G2 e스포츠와 슈퍼 매시브 e스포츠는 7일 중국 상하이 오리엔탈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2016 4일차에서 포탑 근처에서 벌어진 전투에서 버그가 발생했고 재경기를 하기로 결정했다.
슈퍼 매시브는 4분에 하단으로 합류한 정글러 'Stomaged' 푸르칸 귄괴르의 엘리스가 점멸을 쓰면서 'Emperor' 김진현에게 고치를 적중시켰고 톱 라이너 'fabFabulous' 아슴 지하트 카라카야의 뽀삐와 미드 라이너 'Naru' 코라이 브차크의 트위스티드 페이트까지 순간이동으로 내려오면서 2명을 잡아내고 기분 좋게 시작했다.
슈퍼 매시브는 14분에 중앙 지역에서 'PerkZ' 루카 페르코비치의 아지르를 3인 협공을 통해 잡아냈고 상단으로 이동하면서 G2의 코리안 듀오를 모두 꺾으면서 7대2까지 크게 앞서 나갔다.
G2가 5명이 모두 모여 중앙 지역을 강하게 밀어붙이는 과정에서 슈퍼 매시브의 정글러 'Stomaged' 푸르칸 귄괴르의 엘리스가 잡히는 과정에서 포탑에 끼이는 현상이 발현되면서 경기가 중단됐다. 라이엇게임즈는 오류가 있었음을 인정했고 슈퍼 매시브에게 경기를 재개하거나 재경기를 할 수 있도록 선택권을 넘겼고 슈퍼 매시브가 재경기를 하겠다고 밝히면서 재경기에 들어갔다.
이번 재경기는 챔피언 선택과 금지부터 모두 새롭게 시작한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