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서울 용산구 용산역 1층 야외광장에서 2016 가족 e스포츠 페스티벌이 펼쳐졌다. 이번 행사 한 편엔 e파크가 마련돼 시민들을 위한 간식 및 놀이 시설이 제공됐다.
e파크를 이용하기 위해선 e코인이 필요하다. e코인은 각 부스별 프로그램 및 퀴즈 이벤트에 참여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데 솜사탕과 기차 놀이 기구는 3코인, 미니 바이킹은 5코인에 이용할 수 있다.


기차 놀이 기구와 미니 바이킹도 아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놀이기구에 탑승한 아이들과 옆에서 지켜보는 부모님의 모습에선 즐거운 축제의 현장을 체감할 수 있었다. e파크는 영유아의 참여와 부모님의 휴식을 동시에 잡는 공간으로 제 역할을 수행했다.
온 가족이 e스포츠와 게임을 즐길 수 있는 2016 가족 e스포츠 페스티벌은 7일부터 8일까지 이틀 간 열린다.
용산=이윤지 기자 (ingj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