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2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리는 2016 스타크래프트 II 크로스 파이널 시즌1(이하 크로스 파이널 시즌1)에는 스타리그 우승자인 SK텔레콤 박령우와 준우승자인 kt 롤스터 김대엽, GSL 우승자인 kt 주성욱, 준우승자인 같은 팀 전태양이 출전, 국내 개인리그의 진정한 최강자를 가린다.
이번 크로스 파이널 시즌1은 스타리그와 GSL의 해설진이 모두 참여해 다양한 조합으로 경기를 중계할 예정이다. 박진영 해설위원과 고인규 해설위원의 조합은 물론, 황영재 해설위원과 유대현 해설위원의 조합 등 평소 볼 수 없었던 신선한 해설진 조합으로 경기를 중계할 예정이다.
크로스 파이널 시즌1 개인전 우승자는 상금 2,000만원과 WCS 포인트 1,000점을 받으며 준우승자에게는 5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또한 2대2로 펼쳐지는 집정관 모드에서 승리한 팀에게는 상금 500만원이 수여된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