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상금 3,800만원의 국내 최대 규모의 아마추어 토너먼트인 2016 LoL 클럽 시리즈 스프링(이하 클럽 시리즈)에서 신도림 나이스게임TV 스튜디오에서 5월 7일 예선, 5월 15일 본선을 통해 아마추어 최강의 4개 클럽이 선발되었다. 이들은 5월 21일, 삼성역의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3~4위전과 결승전을 펼친다.
프로로 진출할 수 있는 유일한 세미 프로 리그인 LoL 챌린저스 코리아 승강전 참가 자격이 부여된 클럽 시리즈 결선에는 전 프로였던 '막눈' 윤하운이 코치로 있는 아이 게이밍 스타(I Gaming Star)와 전 다크 울브즈 소속이었던 '카카로트' 양요한과 '나라카일' 서지선이 있는 나라([NaRa])등, 실력과 경험을 겸비한 다양한 배경의 선수들이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다.
클럽 시리즈 결선은 3~4위전과 결승전이 각각 3전2선승제로 진행되며, 우승팀에겐 1,000만 원 준우승팀에겐 6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모든 경기는 나이스게임TV(http://nicegame.tv)를 통해 아프리카TV, 네이버, 다음TV팟, 아주부TV에서 시청 가능하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