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퀴드는 최근 항명 행위를 벌인 정글러 'Dardoch' 조슈아 하트넷에게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시리즈 1, 2주차에 출전할 수 없다고 징계를 내렸고 홀게이트가 그 자리를 메우기로 했다.
갈렌 홀게이트는 리퀴드의 하부 리그 팀인 리퀴드 아카데미의 일원으로 지난 5월에 계약했다. 이전 시즌에는 '갱맘' 이창석, '임팩트' 정언영과 함께 NRG e스포츠에서 주전 정글러로 활동했고 16경기에서 2.85의 KDA를 비록한 바 있다. 홀게이트는 NRG가 기존 멤버 가운에 이창석만 남기고 인원을 교체할 때 팀을 떠났다.
리퀴드의 서머 시즌 첫 경기는 오는 4일(현지시각) 열리는 엔비어스와의 대결이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