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텔레콤은 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코카-콜라 제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6 서머 1R 2주차 CJ 엔투스와의 1세트에서 정글러로 '벵기' 배성웅을 기용했다.
6명의 로스터를 제출한 SK텔레콤은 정글러 포지션에서 '벵기' 배성웅과 '블랭크' 강선구가 경합을 펼치고 있다. 1라운드에서는 배성웅이 대부분 주전으로 출전했지만 IEM 월드 챔피언십과 스프링 시즌 2라운드에서는 강선구가 모든 경기를 소화했고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에서도 강선구가 모든 세트를 치러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