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페인의 프리메라리가의 명문 축구 팀 발렌시아CF는 현지 시간으로 7일 기자회견을 갖고 발렌시아의 첫 e스포츠 팀인 하스스톤 팀 창단을 발표했다.
이외에도 발렌시아CF는 축구와 흡사한 게임인 로켓 리그 팀 창단에도 관심이 있지만 영입할만한 선수는 아직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터키 베식타스, 독일 볼프스부르크와 FC 샬케 04, 잉글랜드의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 이어 발렌시아CF까지 유럽 축구 팀들의 e스포츠 팀 창단 행보는 가속화되고 있다. 발렌시아CF는 e스포츠 팀을 창단한 스페인 최초의 축구 팀이 됐다. 이전에는 스페인 농구 팀인 바스코니아가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을 창단한 바 있다.
이시우 기자(siwoo@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