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 엔투스의 정글러 '하루' 강민승은 1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코카-콜라 제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6 서머 1R 4주차 락스 타이거즈와의 1세트에서 헤카림을 선택했다.
헤카림은 2015 시즌에 자주 등장하긴 했지만 100% 톱 라이너들이 사용했다. 순간이동과 강타를 조합하거나 순간이동과 점화를 소환사 주문으로 가져가면서 톱 라이너들이 썼다.
헤카림이 정글러용 챔피언으로 등장한 이유는 완성 아이템인 삼위일체의 가격이 낮아진 것 때문으로 보인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