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가 kt 롤스터에게 1세트에서 영킬패를 당한 한을 풀기 위해 서포터를 교체했다.
삼성은 21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코카-콜라 제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6 서머 1R 5주차 kt 롤스터와의 2세트에서 서포터를 '레이스' 권지민으로 교체했다.
1세트에서 '코어장전' 조용인을 선발 서포터로 기용했지만 별 재미를 보지 못했던 삼성은 2세트에 '레이스' 권지민을 출전시키면서 분위기 전환을 노린다.
권지민은 이번 서머 시즌에 삼성의 주전 서포터로 출전했고 세트 기준으로 10승4패를 기록했으며 나미 4전 전승, 브라움 3승3패, 카르마 2승1패, 소라카 1승 등의 성적을 올렸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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