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서울 동작구 노량진에 위치한 트위치 MSF 스튜디오에서 펼쳐진 도타2 MSF-더크립 세번째 경기에서 맞붙은 MVP 아이기스와 턴어라운드는 경기 전부터 엄청난 기싸움을 펼치며 현장을 후끈 달아 오르게 만들고 있다.
5대5 대전이 가능한 넓은 무대와 선수들간의 원활한 의사 소통을 위해 U자 형태로 경기석을 배치했다. 또한 경기에 최적화 된 시스템을 통해 선수들이 경기를 펼치는데 발생할 여러 문제에 대해 미리 대비했다.
트위치의 이같은 노력에 선수들은 스튜디오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MSF-더크립에 출전한 선수들은 "스튜디오에 대해 크게 기대하지 않았는데 경기를 해보니 불편함이 없어 깜짝 놀랐다"며 엄지 손가락을 치켜 세웠다.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