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은 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코카-콜라 제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6 서머 2R 1주차에서 롱주 게이밍을 상대한다.
삼성은 2015년부터 진행된 풀리그 방식에서 시즌 중반에 1위에 오른 경우가 거의 없었다. 2015년 스프링과 서머에서는 하위권에 머물렀고 2016년 스프링 시즌 초반에는 경쟁력을 보였지만 락스 타이거즈가 탄탄대로를 닦은 탓에 1등은 꿈도 꾸지 못했다. 하지만 서머 시즌의 경우는 달랐다. 초반에 연승 가도를 달리면서 상위권을 지켜낸 삼성은 중반에 흔들리기는 했지만 2라운드 초반에 물고 물리는 상황이 연출되면서 단독 1위에 이름을 올릴 기회를 잡았다.
하지만 방심할 상황은 아니다. 롱주 게이밍이 2승8패로 최하위에 랭크돼 있지만 1라운드에서 삼성을 상대로 2대0 승리를 따낸 적이 있기 때문이다. 6월15일 열린 두 팀의 대결에서 핵심은 롱주 게이밍의 톱 라이너 '엑스페션' 구본택의 이렐리아였다. 삼위일체의 가격이 하향되면서 다시 선을 보이기 시작한 이렐리아는 구본택의 손에 딱 들어맞았고 삼성의 톱 라이너 이성진을 상대로 1대1에서 완승을 거둔 구본택은 펄펄 날아다니면서 삼성에게 충격적인 패배를 안겼다.
전체적인 전력에서 삼성이 앞서는 것은 맞지만 1라운드에 당했던 의외의 패배를 재현하지 않기 위해서는 돌다리도 건너가는 신중함이 요구된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코카-콜라 제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6 서머 2R 1주차
▶롱주 게이밍-삼성 갤럭시@OGN
▶CJ 엔투스-MVP@OG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