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서머 결산] 여름 시즌을 지배한 챔피언은?](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082402233522097_20160824023039dgame_1.jpg&nmt=27)
정규 시즌에서 각 포지션별로 승률이 높은 챔피언은 톱 라이너는 갱플랭크, 정글러는 니달리와 헤카림, 렉사이 미드 라이너는 말자하와 탈리야, 원거리 딜러는 시비르와 애쉬, 서포터는 탐 켄치와 트런들 정도로 분류할 수 있다.
정글러용 챔피언으로는 렉사이가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다. 무려 105 경기에서 쓰인 렉사이는 57승48패, 승률 54.3%를 기록하면서 준수한 정글러 챔피언임을 증명했다. 궁극기인 공허의 돌진을 통해 정글 지역으로 복귀가 빠른 렉사이는 라인 습격시 매복/돌출을 통해 상대를 띄울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엘리스와 그라가스 또한 98번과 76번 사용되면서 정글러 3대장으로 꼽히기도 했다. 정글러 챔피언 중에 가장 두려운 존재는 니달리다. 38번밖에 보이지 않았던 니달리는 서머 시즌 내내 161번이나 금지 목록에 오르면서 가장 두려운 챔피언으로 꼽혔다.
미드 라이너용 챔피언은 시즌 초반과 중반, 후반에 각각 다른 챔피언들이 유행했다. 시즌 초반에는 빅토르와 아지르가 양분했고 중반에는 블라디미르가 등장하면서 애니비아와 카르마가 카운터 챔피언으로 자주 쓰였다. 후반부에는 블라디미르가 여전히 강세를 보인 가운데 말자하와 탈리야가 대세 챔피언으로 떠올랐다. 말자하가 22전 16승으로 72.7%의 승률을, 탈리야가 10전 7승으로 70%의 승률을 올렸다.
서포터 챔피언으로는 브라움과 알리스타가 투톱을 이뤘다. 투사체 공격을 방어할 수 있는 브라움은 무려 91번이나 쓰였다. 시즌 막바지에 글로벌 밴이 되면서 고르지 못한 점을 감안하면 놀라운 수치다. 알리스타는 하향됐다고는 하지만 이니시에이팅이 가능한 탱커형 서포터이기에 67번이나 선택됐다. 승률이 높은 챔피언으로는 트런들, 탐 켄치, 타릭 등을 꼽을 수 있다. 톱 라이너용 챔피언과 혼용해서 상대를 흔들 수 있는 트런들은 궁극기인 진압의 효율이 좋고 얼음기둥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이동 경로를 차단할 수 있어 59.4%라는 높은 승률을 유지했고 탐 켄치는 집어삼키기와 심연의 통로 활용을 통해 팀 승리에 기여했다. 타릭 또한 황홀한 강타의 기절 스킬과 우주의 광휘가 가져오는 무적 효과가 대규모 교전에서 유용하게 쓰이면서 57%의 승률을 유지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