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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에이펙스] LW 블루, 시즌 2승으로 8강 유력…아프리카 레드는 승강전행

[오버워치 에이펙스] LW 블루, 시즌 2승으로 8강 유력…아프리카 레드는 승강전행
◆오버워치 에이펙스 시즌2 16강 B조 5경기
▶LW 블루 3대0 아프리카 프릭스 레드
1세트 LW 블루 승 < 리장타워 > 아프리카 레드
2세트 LW 블루 승 < 할리우드 > 아프리카 레드
3세트 LW 블루 승 < 볼스카야인더스트리 > 아프리카 레드

LW 블루가 시즌 2승을 획득, 재경기를 확정지으며 8강 진출의 확률을 높였다.

LW 블루는 1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오버워치 에이펙스 시즌2 16강 B조 5경기 아프리카 프릭스 레드와의 경기에서 3대0 완승을 차지했다.

세트 득실로 최소 재경기를 확보한 LW 블루는 8강 진출의 가능성을 높였고, 아프리카 레드는 승강전이 확정됐다.

1세트 '리장 타워'에서 점령전이 펼쳐졌다. 초반 거점을 차지한 LW 블루는 '새별비' 박종렬이 플레이한 트레이서의 활약으로 우위를 이어갔다. 점령율 97%에서 거점을 내준 LW 블루는 '플라워' 황연호가 아프리카 레드의 지원가를 잘라낸데 힘입어 거점을 탈환하며 1라운드 승리를 차지했다.

2라운드 LW 블루는 소규모 교전에서 이득을 챙기며 점령율을 쌓아갔다. 점령율 97%에서 거점을 내준 LW 블루는 '야누스' 송준화와 '메코' 김태홍의 탱커진을 앞세워 다수의 킬을 올렸고, 그대로 세트를 마무리지었다.

2세트 '할리우드'에서 수비에 나선 LW 블루는 리퍼의 공격에 다수가 전사했으나 황연오가 플레이한 파라의 궁극기로 아프리카 레드를 밀어내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A거점을 끝내 방어하진 못했고 위도우메이커를 기용한 아프리카 레드의 작전에 당하며 수세에 몰렸다.

윈스턴으로 겐지와 위도우메이커를 적극 견제한 LW 블루는 루시우의 궁극기로 교전 지속력을 높인 뒤, 5킬을 가져오며 첫 번째 경유지를 내주지 않고, 수비를 마무리 지었다.

2라운드 공격으로 전환한 LW 블루는 박종렬의 로드호그를 앞세워 다수의 킬을 올렸으나 토르비욘의 공격에 막혀 한차례 물러났다. 김태홍의 자리야가 뒤로 돌아 다수에게 궁을 적중시켰고, LW 블루는 킬 교환에서 우위를 챙기며 A거점을 차지했다.

김태홍의 끈질긴 추격으로 아프리카 레드의 아나를 잡아낸 LW 블루는 이어진 교전에서 3킬을 획득했고, 무난하게 첫 번째 경유지를 통과하며 2세트까지 연승을 거뒀다.

3세트 1라운드 '볼스카야 인더스트리'에서 LW 블루는 수비에 나섰다. 겐지의 궁극기에 전원 처치 당하며 A거점을 내준 LW 블루는 나노 강화제를 맞은 황연호의 겐지를 앞세워 4킬을 가져오며 시간을 끌었다. 김태홍이 플레이 한 디바의 궁극기로 아프리카 레드를 밀어낸 LW 블루는 황연오의 겐지로 다수를 처치하며 B거점 수비에 성공했다.

2라운드 아프리카 레드를 전원 처치하며 순식간에 A거점을 차지한 LW 블루는 B거점 차지에는 난항을 겪었다. 트레이서와 라인하르트를 처치한 LW 블루는 거점에 파고들었다. 박종렬의 트레이서를 앞세워 다수의 킬을 올린 LW 블루는 3대0으로 완승을 차지했다.


마포=이윤지 기자 (ingj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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