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SPN은 미국 현지시간으로 6일 오버워치 리그 시즌1 스테이지2 3주차 일정을 앞두고 새로운 파워랭킹을 발표했다. 이번 파워랭킹은 스테이지2의 2주차 경기 결과가 반영됐다.
2위는 서울 다이너스티가 차지했다. 스테이지1 후반부의 부진을 떨쳐내고 안정적인 경기력을 되찾은 서울은 댈러스 퓨얼과 LA 글래디에이터즈를 연파하면서 4연승을 기록 중이다.
런던은 한 계단 내려앉은 3위에 머물렀다. 런던 역시 플로리다 메이헴과 필라델피아 퓨전에 승리를 거뒀지만 서울의 상승세가 더욱 돋보였다.
다른 팀들의 순위는 변동이 없는 가운데 LA 글래디에이터즈와 보스턴의 순위가 뒤바뀌어 각각 8위와 9위에 머물렀다.
오버워치 리그 시즌1 스테이지2 3주차 경기는 한국시간으로 8일 오전 9시에 서울과 상하이 드래곤즈의 경기로 시작된다.
◆ESPN 오버워치 리그 파워랭킹(괄호 안은 등락)
1위 뉴욕 엑셀시어(+2)
2위 서울 다이너스티(+2)
3위 런던 스핏파이어(-1)
5위 휴스턴 아웃로즈(-4)
6위 LA 발리언트(0)
7위 댈러스 퓨얼(0)
8위 LA 글래디에이터즈(+1)
9위 보스턴 업라이징(-1)
10위 샌프란시스코 쇼크
11위 플로리다 메이헴
12위 상하이 드래곤즈
이시우 기자(siwoo@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