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 서울e스타디움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8 서머의 상암 첫 경기가 열렸다.
롤챔스 스프링 준우승팀 아프리카 프릭스와 롤챔스 최다 우승팀 SK텔레콤 T1이 시즌 첫 경기를 펼쳤다.
아프리카가 2연속 승리로 SK텔레콤을 가뿐하게 꺾고 롤챔스 서머 2018 시즌 첫 승리를 따냈다.
아프리카 톱 라이너 '기인' 김기인이 2연속 아트록스를 선택, 맹공을 펼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간발의 차로 MVP를 놓친 김기인이 기자실 인터뷰를 진행하기 전 포즈를 취했다.
박운성 기자 (photo@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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