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롤스터가 아프리카 프릭스를 꺾고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서머 상위권 경쟁에 다시 합류했다.
kt는 15일 서울시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아프리카와 롤챔스 2018 서머 2라운드 대결을 했다. 반환점을 돈 롤챔스에서 치열한 중상위권 싸움을 펼치고 있는 두 팀이 만났다.
kt는 1세트에서 패했지만 치열한 전투 끝에 2세트에서 역전 승리를 거뒀다.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kt는 2세트 무난한 승리를 거두며 시즌 6승을 기록했다.
승리를 거둔 kt 원거리 딜러 '데프트' 김혁규(오른쪽)가 MVP 인터뷰가 있을 관중석 앞을 지나가려하자 '스멥' 송경호가 뛰어왔다.
박운성 기자 (photo@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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