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롤챔스] '피넛'의 자크가 날 때마다 킬! 킹존, 아프리카에 선승](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80728174048084423cf949c6b9123811052.jpg&nmt=27)
![[롤챔스] '피넛'의 자크가 날 때마다 킬! 킹존, 아프리카에 선승](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80728174557056173cf949c6b9123811052.jpg&nmt=27)
▶아프리카 프릭스 0-1 킹존 드래곤X
1세트 아프리카 < 소환사의협곡 > 승 킹존
킹존 드래곤X가 정글러 '피넛' 한왕호의 자크가 새총 발사로 뛸 때마다 킬을 만들어내면서 아프리카 프릭스와의 1세트에서 낙승을 거뒀다.
킹존은 3분에 하단으로 내려온 '피넛' 한왕호의 자크가 새총 발사로 아프리카의 서포터 '투신' 박종익의 브라움을 두드렸고 '고릴라' 강범현의 탐 켄치가 집어 삼키면서 '프레이' 김종인의 이즈리얼이 첫 킬을 올렸다.
아프리카는 14분에 상단으로 올라간 '스피릿' 이다윤의 세주아니가 정글 지역에서 '칸' 김동하의 초가스에게 빙하 감옥을 맞혔고 '기인' 김기인의 나르와 함께 잡아냈다. 하지만 킹존은 한왕호의 자크가 새총 발사로 '쿠로' 이서행의 코르키를 묶었고 바운스까지 쓰면서 '비디디' 곽보성의 아지르에게 토스했고 황제의 진영으로 밀어낸 뒤 제거하면서 2대1로 앞서 나갔다.
킹존은 24분에 중앙 지역에서 대치전을 치르던 과정에서 한왕호의 자크가 뛰어 들어 이서행의 코르키를 포함한 2명을 바운스로 끌고 들어왔고 순식간에 녹이면서 4킬까지 이어갔다. 하단에서 김동하의 초가스가 김기인의 나르에게 잡히긴 했지만 내셔 남작을 챙겼고 네 번째 드래곤까지 가져가면서 승기를 잡았다.
바론 버프를 달고 있던 킹존은 중앙 억제기까지 무너뜨렸고 상단으로 이동, 노데스였던 김기인의 나르를 잡아냈다. 33분에 한왕호의 자크가 새총 발사로 이니시에이팅을 시도한 킹존은 부활하는 동안에 곽보성의 아지르가 아프리카 선수들 2명을 잡아냈고 추격하는 과정에서 2명을 더 제거하면서 넥서스까지 밀어내고 1세트를 승리로 작성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