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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LCS, 3자 순위 결정전 돌입

유럽 LCS, 3자 순위 결정전 돌입
유럽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시리즈가 2위 자리를 가리기 위한 3자 순위 결정전에 돌입한다.

18일 마무리된 유럽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시리즈 서머 2018 9주차에서 최하위인 H2k 게이밍이 샬케 04를 꺾었고 포스트 시즌 진출이 좌절된 유니콘스 오브 러브가 1위 프나틱을 제압했으며 바이탤리티가 G2 e스포츠를 잡아내면서 12승6패 팀이 셋이나 나왔다.

바이탤리티와 샬케 04, G2 e스포츠가 12승6패로 우열을 가리지 못했다. 그 덕분에 13승4패였던 프나틱은 1패가 늘었지만 여전히 1위를 지키면서 챔피언십 포인트 1위로 롤드컵 진출을 확정지었다.

12승6패로 우열을 가리지 못한 바이탤리티와 샬케 04, G2 e스포츠는 하루 뒤인 19일 3자 순위 결정전을 통해 2위와 3위, 4위를 가린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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