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에 선발된 한국 대표는 '슈퍼셀 지망생' 이영헌으로 지난 12월 온라인 예선을 시작으로 12일에 오프라인 준결승전과 결승전에서 각각 '창혁' 임창혁과 'ㅇㅅㅇ' 유승연을 3대2로 꺾으며 진출권과 상금 100만 원을 손에 넣었다.
한국 대표로 레드불 M.E.O에 오픈에 진출한 이영헌은 "상대방이 카운터 덱만 쓰지 않는다면 우승을 차지할 줄 알았다"며 "한국 e스포츠 수준은 세계 1위가 어울리는 위치이니 그에 걸맞는 성과를 얻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레드불 M.E.O는 한국 시간으로 2월 3일 오후 7시부터 레드불 트위치 전용 채널에서 방송되며 오성균 캐스터와 장민철 해설위원이 중계를 맡을 예정이다.
구남인 기자 ni041372@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