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혁이 속한 락스는 19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질 SKT 점프 카트라이더 리그 2020 시즌1 팀전 8강 풀리그 경기에서 오즈 게이밍을 상대한다.
1, 2라운드에서 이재혁은 범접할 수 없는 라인 블로킹과 날카로운 빌드로 7명을 압도했다. 선수들이 집요하게 견제했지만 이재혁은 이를 비웃기라도 하듯 바람같이 달려가며 최근 물 오른 폼을 증명했다.
그러나 고질병이 다시 도진 듯 이재혁은 이후 지속적으로 사고에 휘발리면서 좀처럼 앞으로 치고 나가지 못했다. 1, 2라운드에서만 1위를 했을 뿐 남은 트랙에서 상위권으로 올라가지 못했고 결국 통합 포인트 6위라는 초라한 성적표를 받아 들어야 했다.
다행히 탈락한 것은 아니기에 아직 기회는 있다. 이재혁은 19일 오즈 게이밍전에서 개인전 패자조 추락이라는 내상을 잘 극복하고 다시 에이스다운 면모를 보여줘야 할 것이다.
이재혁이 전설로 등극하기 위해서는 이런 위기를 어떻게 극복하느냐에 달려있다. 그저 그런 선수로 남을 것인지, 네임드로 등극할 것인지 기로에 놓인 이재혁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 된다.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