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의 카트 리포팅] 올스타전이 보여준 가능성](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0042113240508370b78bb58252121130189236.jpg&nmt=27)
오늘은 이번 올스타전을 진행하면서 발견한 몇 가지 가능성과 해설위원으로서 느낀 점들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익숙하지 않은 환경을 통해 성장한 선수들도 눈에 띕니다. 정규리그에서 스피드전을 전담하던 선수가 아이템전에 참가하거나 또 반대의 경우도 생기면서 연습을 통해 경험을 쌓아가고, 실전에서 활약하는 장면들이 나왔습니다. 정규시즌 4강 규정에 따라 경기가 진행되면서, 미리 바뀐 트랙과 카트바디에 적응할 수 있는 예행연습이 되기도 했죠.
이 과정을 거치면서 선수들은 변화한 환경에 적응하며 성장하고, 팬들은 그동안 몰랐던 선수 개개인의 새로운 가능성과 매력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조금씩 성장한 선수들이 정규리그 결승 멤버가 되고, 새로운 팀의 에이스가 되면서 선수층이 두터워지면 더 많은 프로팀들이 리그에 참가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이번 올스타전은 장기화된 리그 공백기에 작은 아이디어로 시작된 대회였지만, 앞으로 정규 시즌의 사이사이에 필요한 준비기간에 더욱 더 다양한 이벤트전들이 진행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번 올스타전은 큰 틀에서 정규리그의 팀전 룰을
따라갔지만, 자유롭게 시도할 수 있는 많은 방식이 존재하니까요.
개인전, 2:2 팀전, 3:3 팀전, 혼합모드 방식으로 달리거나 독특한 카트바디 도입, 데스매치 등 이벤트전이기 때문에 해볼 수 있는 다양한 실험들이 더 많이 남아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다양한 실험들이 선행되면 정규리그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카트라이더의 '보는 재미'를 극대화할 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2주간의 올스타전 기간동안 응원해주신 팬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빠른 시일 내에 정규리그가 재개되어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뵙게 되길 기원하며, 그리고 더욱 다양한 이벤트전이 개최되어 팬들의 아쉬운 마음을 달래줄 수 있기를 소망하며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