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e스포츠의 '바이퍼' 박도현과 '리헨즈' 손시우 하단 듀오가 팀 개막전에 출격한다.

한화생명은 18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열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0 서머 1주차 경기에서 설해원 프린스와 맞붙는다. 한화생명은 서머를 앞두고 영입한 원거리 딜러 박도현을 선발로 내세우며 박도현-손시우 하단 듀오를 꾸렸다.

한화생명은 톱 라이너 '큐베' 이성진과 정글러 '하루' 강민승을 선발로 내세우며 중단에는 미드 라이너로 돌아온 '라바' 김태훈을 출격시켰다. 하단에는 세 번의 준우승과 롤드컵 진출을 합작한 박도현-손시우 듀오가 다시 호흡을 맞춰 승리를 조준한다.
설해원은 서머 시즌 복귀한 미드 라이너 '미키' 손영민이 선발로 나선다. 톱 라이너 '익수' 전익수와 정글러 '플로리스' 성연준이 상체를 꾸리고 하단에는 '하이브리드' 이우진과 '시크릿' 박기선 듀오가 한화생명의 화제의 하단 듀오를 맞이한다.

김현유 기자 hyou0611@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