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샌드박스 게이밍 0-1 DRX
1세트 샌드박스 < 소환사의협곡 > 승 DRX
DRX는 8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0 서머 8주 3일차 샌드박스 게이밍과의 1세트에서 초반부터 킬 격차를 벌리며 낙승을 거두는 듯했지만 포기를 모르고 달려드는 상대의 추격을 40분 만에 따돌리며 승리했다.
DRX는 첫 드래곤을 사냥하는 과정에서 드래곤 스틸을 노리던 샌드박스의 정글러 '온플릭' 김장겸의 리 신을 잡아낸 뒤 드래곤을 챙겨갔고 상단에서는 '도란' 최현준의 이렐리아가 '서밋' 박우태의 제이스와 러브킬을 만들어내며 2대1로 앞서 나갔다. 12분에 상단을 지키던 최현준의 이렐리아가 1차 포탑 뒤쪽으로 빠지다가 김장겸의 리 신에게 잡혔지만 박우태의 제이스를 끊어내면서 균형을 맞췄다.
16분 만에 5,000 골드 차이로 벌린 DRX는 드래곤도 연달아 챙기면서 23분에 네 번째 드래곤을 가져가려고 자리를 잡았다. 하단에서 '쵸비' 정지훈의 아지르가 샌드박스 선수들 4명의 시선을 끄는 사이 중단에 배치된 4명이 '루트' 문검수의 케이틀린을 잡아낸 DRX는 '페이트' 유수혁의 조이까지 잡아내면서 드래곤의 영혼을 챙겼다.
DRX가 강하게 밀고 들어오자 샌드박스는 김장겸의 리 신이 연달아 슈퍼 플레이를 보여주면서 킬을 만들며 버텼다. 중앙을 압박하던 DRX 김혁규의 리 신을 용의 분노로 걷어찬 뒤 잡아냈고 드래곤 지역 전투에서도 정지훈의 아지를 두드리면서 잡아냈다.
하지만 DRX는 30분에 장로 드래곤을 챙겼고 내셔 남작까지 가져가면서 외곽 포탑을 모두 파괴했고 중단과 상단의 억제기를 무너뜨렸다.
DRX의 공세를 받아내는 과정에서 박우태의 제이스가 무력을 보여준 샌드박스는 36분에 김장겸과의 협공을 통해 '표식' 홍창현의 그레이브즈를 끊어냈고 장로 드래곤을 챙겼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