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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S] 뒷심의 TSM, 리버스 스윕으로 GG 격파!

TSM의 리버스 스윕을 이끈 미드 라이너 'Bjergsen' 소렌 비어그(사진=라이엇 게임즈 제공).
TSM의 리버스 스윕을 이끈 미드 라이너 'Bjergsen' 소렌 비어그(사진=라이엇 게임즈 제공).
솔로미드(이하 TSM)이 막강한 뒷심을 발휘하며 골든 가디언스(이하 GG)를 3대2로 물리치고 살아 남았다.

TSM은 24일(한국 시간)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시리즈(이하 LCS) 2020 서머 2라운드에서 GG에게 1, 2세트를 내줬지만 3, 4, 5세트를 내리 따내면서 역전승을 따냈다.

TSM은 1세트에 GG의 볼리베어와 에코 조합에 의해 모든 라인에서 킬을 허용하면서 킬 스코어 4대11로 대패했고 2세트에서는 오리아나로 플레이한 'Bjergsen' 소렌 비어그가 4킬 1데스 1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버티는 듯했지만 마지막 교전에서 무너지면서 0대2로 끌려갔다.
3세트부터 TSM의 대반격이 시작됐다. 톱 라이너 'Broken Blade' 세르겐 셀리크의 잭스가 6킬 노데스 3어시스트로 맹활약했고 소렌 비어그의 아지르가 7킬로 팀에서 가장 많은 킬을 챙기면서 16대7로 승리한 TSM은 4세트에서도 정글러 'Spica' 밍기 루의 니달리와 소렌 비어그의 오리아나가 나란히 7킬 노데스 10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2대2로 타이를 이뤘다.

5세트에서 TSM은 말 그대로 드라마틱한 역전승을 거뒀다. 26분에 킬 스코어 1대8로 뒤처졌던 TSM은 드래곤 영혼까지 내주면서 패색이 짙었다. 하지만 장로 드래곤 전투에서 'Doublelift' 일리앙 펭의 애쉬와 'Biofrost' 빈센트 왕의 바드가 3킬을 합작하면서 반전의 발판을 마련한 TSM은 마지막 전투에서 치고 들어오는 GG의 칼리스타를 잡아내면서 밀고 들어간 TSM은 중앙 돌파에 성공하면서 리버스 스윕을 달성했다.

TSM은 오는 30일 플레이오프 3라운드에서 클라우드 나인을 상대로 승리할 경우 월드 챔피언십에 진출한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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