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프리카TV는 27일 아프리카TV가 주관하고 한국e스포츠협회, 한국프로축구연맹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공식 e스포츠 대회인 '2020 eKLEAGUE(이하 eK리그)'의 본선과 결선 경기를 독점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eK리그는 국제축구연맹(FIFA)이 공식 인증하고 넥슨의 'EA SPORTS™ FIFA Online 4(이하 피파 온라인4)'로 진행되는 K리그 최초의 e스포츠 리그다. 대회는 한국프로축구연맹 소속 22개팀 중 국내 최고 'eK 구단'을 가리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오는 31일(토)부터 내년 1월 16일(토) 열리는 결승전까지 약 3달 간의 여정을 시작한다.
본선은 12월 11일(금)부터 20일(일)까지 10일간 4개조 풀리그로 진행되며, 각 조별 1, 2위가 결선에 올라간다. 최고의 'eK 구단'을 가릴 결선은 내년 1월 2일(토)부터 1월 16일(토)까지 8강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서울 대치동에 위치한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펼쳐질 계획이다. 결선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한 팀에게는 상금 1,000만원과 제닉스 게이밍 의자, 'EA 챔피언스컵(EA Champions Cup, EACC)' 한국 대표 선발전의 예선 진출권이 주어진다.
국내 최고 'eK 구단'을 가릴 '2020 eK리그'의 본선과 결선 경기는 아프리카TV 'eK리그 공식방송국(http://bj.afreecatv.com/ekleague)'에서 독점 생중계된다. 대회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프리카TV 'eK리그 공식방송국(http://bj.afreecatv.com/ekleague)'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프리카TV는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 및 관계자들의 안전을 위한 예방과 관리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며, eK리그의 파트너사로써 원활한 대회 진행 및 시청 환경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