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첸웨이는 26일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공식 은퇴를 발표했다. 2013년 팀 오존 제논에서 데뷔한 첸웨이는 홍콩 애티튜드를 거쳐 2014년 ahq e스포츠 클럽에서 전성기를 맞이했다. 2015년 LMS 스프링과 서머서 우승을 경험한 그는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서는 8강까지 올랐지만 SKT T1(현 T1)에게 패해 탈락했다.
첸웨이는 "오랜 시간 동안 여러분과 이야기하지 않았지만 로그의 공식 발표를 봤을 거로 생각한다"며 "어떤 사람은 왜 LPL 스프링 이후 팀을 떠났는지 궁금해할 거다. 사실 작년에 ahq와 계약을 만료했을 때 은퇴라고 말하고 싶었다. 여러 생각 끝에 LPL에 왔지만 뛰고 싶지 않았고 대회 강도도 높아서 대처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팀의 선택에도 문제가 있었지만 데마시아컵부터 스프링까지 천천히 뛰었던 거 같다"며 "게이머를 한지 8년 됐지만 스프링 시즌 이후 은퇴하는 것이 낫다고 생각했다. 최근 몇 년 동안 손과 허리가 아팠고 지금은 매우 피곤하다. 그렇지만 저와 함께 경기한 팀원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 싶다"고 전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