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1은 28일 공식 SNS를 통해 '빈' 오원빈과 담원 기아의 '케일' 정수용을 상호 협의 하에 트레이드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환이다' 장환을 영입한 T1은 정수용까지 영입해 스쿼드 구성에 변화를 줬다.
T1으로 이적한 정수용은 OGN 엔투스 시절부터 '언더' 박성찬과 '성장' 성장환, '인디고' 설도훈 등의 멤버와 함께 합을 맞추며 무려 다섯 차례 우승컵을 들어올린 베테랑이다. T1에 새 둥지를 튼 정수용은 장환과 '댕채' 김도현, '아쿠아5' 유상호, '헐크' 정락권 등과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손정민 기자 (ministar1203@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