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롤스터 원거리 딜러 '오키드' 박정현과 한화생명e스포츠 '윌러' 김정현이 LCK 데뷔전을 치른다.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서 벌어질 예정인 2021 LCK 서머 2라운드 kt 롤스터와 한화생명e스포츠의 경기서 '오키드' 박정현과 '윌러' 김정현이 선발로 출전한다.

'오키드' 박정현은 지난 2019년 아수라 소속으로 챌린저스 리그를 뛰었다. 이후 러너웨이(이하 해체)를 거쳐 2020년 kt 롤스터에 합류한 박정현은 kt 롤스터 챌린저스 팀에서 활동했다. LCK 챌린저스 리그 스프링서는 11세트에 출전해 6승 5패, 서머 시즌서는 1승 2패를 기록했다.
박정현과 함께 데뷔하는 김정현은 2020년 T1 아카데미에서 데뷔했으며 젠지 아카데미를 거쳐 2021년 한화생명e스포츠 아카데미에 합류했다. LCK 챌린저스 리그 서머서는 4승 6패(KDA 3.36)를 기록했다.

종로=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