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버워치 리그는 22일 SNS을 통해 2021 오버워치 리그 올해의 감독상에 댈러스 퓨얼 윤희원 감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스타크래프트2 코치로 시작한 윤희원 감독은 오버워치서는 엘리먼트 미스틱에서 처음 지휘봉을 잡았다. 2019년 오버워치 리그 파리 이터널로 자리를 옮긴 윤희원 감독은 2020년 10월 댈러스 퓨얼에 합류했다.
한편 신인상에는 애틀랜다 레인의 '펠리칸' 오세현이 수상했다. 오버워치 e스포츠에서 긍정적인 영향력을 끼친 선수에게 주는 '데니스 하웰카' 상에는 댈러스 퓨얼 '스파클' 김영한이 선정됐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