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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LCK 규정 위반 없다…'칸나'와 협의 통해 절차 완료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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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레드포스 로고.
농심 레드포스가 '칸나' 김창동 이적 관련에 대한 입장문을 공개했다.

농심은 지난 22일 김창동의 에이전시인 탑시드 에이전시가 발표한 입장문에 대해 반박했다. 타 팀과 다르게 김창동의 연봉을 절반으로 줄이려고 했다는 의혹을 받은 농심은 오히려 2021년 연봉의 1.8배에 해당하는 금액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농심은 "T1과 약 10일간의 협의 끝에 지난 19일 저녁 김창동과의 트레이드에 합의했다. 우리 측에서 제안한 이적료는 T1 확인 결과 타 팀 제안보다 약 1.5배 높은 수준이었고 규정 상 기존 계약서에서 승계 받은 2022년 연봉 재협상 규정을 신의 성실의 원칙에 따라 해석해 첫 협상일인 20일에 기존 2021년 연봉의 1.8배에 해당하는 금액을 제안했다"고 했다.

이어 "농심 레드포스는 트레이드 절차상 LCK 규정을 위반한 바 없음을 확인드린다"고 강조하면서 "성심성의껏 김창동과의 협의를 통해 트레이드 절차를 완료하고자 한다"며 글을 마무리했다.

한편 T1도 최근 불거진 김창동의 이적에 대한 기자 간담회를 지난 22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T1은 "김창동이 롤드컵 4강 직후부터 지속해서 자유계약선수(FA)에 대해 문의해 정황상 팀을 떠나길 원한다고 판단해 이적을 추진했다"며 "김창동의 에이전시에 선수 이적 협상에 관한 권환은 줬지만 이적에 대한 결정권은 T1이 가진 고유 권한"이라고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안수민 기자 (tim.ansoomin@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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