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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토너먼트] 엘리전 끝에 간발의 차로 승리한 배앰, 3패 후 2승

사진=배앰.
사진=배앰.
◆2022 사이퍼즈 액션토너먼트 스프링 결승전
1세트 퍼니시 승-패 배앰
2세트 퍼니시 승-패 배앰
3세트 퍼니시 승-패 배앰
4세트 퍼니시 패-승 배앰
5세트 퍼니시 패-승 배앰

배앰이 5세트서 엘리전 끝에 승리를 차지했다.

배앰이 10일 서울 금천구 가산동에 위치한 레벨업지지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2 사이퍼즈 액션토너먼트 스프링 결승전 5세트에서 퍼니시에게 승리하며 세트 스코어 2 대 3을 만들었다.

브리스톨에서 이어진 5세트에서 배앰은 일방적인 경기력을 선보였지만 경기 후반 위기를 맞아 엘리전까지 직면했으나 간발의 차이로 HQ를 먼저 파괴하며 승리했다. 3번 맞타워 후 '박건태'와 '무요'를 잡은 뒤 트루퍼까지 잡아내는데 성공했다. 이후 2번 포탑을 두고 공격을 주고 받은 끝에 추가킬을 기록한 뒤 트루퍼와 2번 타워까지 파괴하며 2000코인 이상 앞서는데 성공했다.

다음 트루퍼까지 챙긴 배앰은 2킬을 추가로 거두며 킬 스코어 9 대 0을 만들었고, 1번 타워까지 철거하며 6000코인 이상 차이를 만들었다. 22분 남은 상황에서 '파이'가 '천년나무승민'을 잡아냈고 1킬을 추가로 거둔 배앰은 4번 포탑과 수호자까지 제거하며 승리에 크게 다가갔다.

18분 남은 상황에서 벌어진 전투에서 일격을 당한 배앰은 3개의 포탑을 파괴당하며 위기에 직면했다. 수호자까지 잃으며 위기에 처했지만 이어진 전투에서 승리한 배앰의 5명은 적진으로 달렸고 엘리전을 선택했다. 결국 엘리전 끝에 배앰이 간발의 차이로 HQ를 파괴하며 승리를 차지했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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