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앤고 서비스가 15일부터 시작되는 LCK 서머 스플릿부터 리뉴얼 버전을 선보인다.

AI 기반의 데이터 인식 기술 및 인터랙티브 스트리밍 서비스를 개발하는 전문기업 아레나캐스트는 올해 상반기 동안 시청자들의 게임참가와 시청의 편이성을 높일 수 있는 여러 기능과 서비스를 개발이 완료되어 그 결과로 ‘LCK 픽앤고 리뉴얼’ 버전을 론칭하게 되었다고 14일 밝혔다.

새로운 ‘픽앤고’는 시청자들의 좀 더 쉬운 게임 참여를 위해 시작 버튼의 업그레이드, 게임 세팅의 단계별 설명 추가(Tutorial 기능) 등으로, 훨씬 더 쉽고 간단하게 게임에 참가할 수 있게 업그레이드됐다.
또한 경기 시청에 불편을 줄 수 있었던 픽앤고 빙고 창의 반 투명화와 축소 기능 및 반응형 빙고 창 기능을 추가 함으로써 기존의 경기 시청 중 불편의 가능성을 최소화했으며 반응형 빙고 창이나 이펙트 효과 등의 디자인도 업그레이드되어, 기존 버전보다 훨씬 더 역동적이고 편하게 ‘픽앤고’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됐다.

한편 LCK 서머 스플릿부터 시작될 ‘픽앤고’ 리뉴얼은 새롭게 모바일 버전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핸드폰에서 트위치 채널에 접속하고 ‘픽앤고’ 버튼을 누르면, 웹과 똑같이 시청자들이 어디서나 LCK 게임을 보면서 참가하고 경쟁할 수 있다.

아레나캐스트 관계자는 "이번 ‘픽앤고’ 리뉴얼 오픈 이후에도 지속적인 서비스 개발을 통해 더 편하고 재미있는 인터랙티브 스트리밍 기능들을 ‘픽앤고’ 서비스에 업데이트할 계획이다"며 "이벤트와 프로모션의 확대를 통해 유저들에 더욱 많을 혜택을 드릴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