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 락스가 전력을 강화해 카트라이더: 프리시즌 리그(KDL) 프리시즌2에 도전한다. 기존 5인 '쫑' 한종문, '스펠' 김우준과 '플랜지' 석주엽, '베가' 이진건, '두찌' 김지환은 유지하고 프리시즌1에서 '리부트'에서 활약했던 '띵' 이명재를 영입하며 전력을 강화했다.
8강 폴리그에서 락스는 매 경기마다 에이스 결정전을 치렀을 정도로 쉽게 승리하지 못했다. '쫑' 한종문이라는 확실한 에이스 결정전 카드를 보유했지만 스피드전이나 아이템전에서 확실한 강점을 보이지 못했다.
러너로 활동한 '띵' 이명재의 영입으로 KDL 최대 로스터인 6인 로스터를 갖추며 스피드전에 힘을 주려는 계획인 것.
4, 5인 로스터가 주를 이루고 있는 카트라이더 판에 성남 락스가 6인 로스터로 얼마나 큰 돌풍을 일으킬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