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협약은 급속히 변화하는 디지털 산업 환경 속에서 미래 인재에게 요구되는 융합적 역량을 함양하고 학교 교육과 산업 현장을 연결하는 지속 가능한 교육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은 지난 1일 서울 노원구 미래산업과학고등학교에서 열렸으며, 협회 김영만 회장과 이홍식 이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미래형 학생 진로 체험 기회 제공, 학교 환경과 산업체 자원을 연계한 메타캠퍼스형 실습 환경 조성, 지역 기반 e스포츠 허브 역할 수행으로 청소년 문화와 산업 연결, e스포츠 글로벌 브랜드화를 위한 국제 교류 프로젝트 등 다양한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과 디지털 역량을 동시에 기를 수 있는 교육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박운성 기자 (photo@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