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생명은 10일 베트남 하노이에 있는 베트남 엑스포 센터에서 열린 LCK 로드쇼 2일 차 '키움 DRX 홈 프론트 경기' 키움과의 경기서 2대1로 역전승을 거뒀다. 10연승을 기록한 한화생명은 시즌 11승 1패(+16)로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이번 행사장서 베트남 팬들이 만든 부스가 가장 많았던 이민형이다. 입장할 때와 승리 후 세리머니할 때 베트남 전통 모자인 '논라'를 썼던 그는 "공항에서 팬이 준 건데 예쁘게 만들어준 거 같았다"라며 "마음에 들어서 오늘 쓰게 됐다"고 운을 뗐다.
이어 "부스 말고 공항에서 숙소에 갈 때 전광판을 여러 개 봤다. 그런 거 다 포함해서 감사한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라며 "(베트남에서) 인기가 많은 이유는 외모 때문인 거 같다"고 말해 주위를 웃겼다.
베트남 팬들에 관해 "열정적이다"고 평가한 이민형은 "다음 주에 경기가 있어서 베트남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지 못할 거 같다"라며 "6월에 올 수 있을 거 같아서 그때 오래 즐기면 될 거 같다. 망고스틴은 맛있었는데 쌀국수는 뭔가 제대로 경험하지 못했다. 그게 정말 아쉽다"고 답했다.
하노이(베트남)=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