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8개 참가 팀 중 절반만이 남은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의 지금까지의 팬 승부예측 적중률은 70%였다.지난 5월10일 시작된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은 지난 시즌 챔피언 핀프에 7개의 팀이 도전하는 모양새로 진행됐으며, 치열한 승부 끝 4개 팀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개막전인 핀프 대 어스왁의 경기를 시작으로 총 10경기가 치러진 가운데 매 경기 진행된 팬 승부예측은 최소 4만에서 최대 8만까지의 팬들이 참여한 가운데 승리가 유력한 팀을 선정했다.1주차에는 핀프 대 어스왁, 루나틱 대 이라모르스의 경기 모두 80% 대 20%로 승리 예상팀이 갈라졌으며 두 경기 모두 우세로 점친 팀이 승리를 가져갔다.2주차까지 팬들
2025-06-11
데뷔 처음으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무대를 밟게 된 애니원즈 레전드(AL) '타잔' 이승용이 용감하고 단합된 도전자로 나서겠다고 밝혔다.이승용이 속한 AL은 10일(한국시각) 중국 베이징 징동 인텔 e스포츠 센터서 열린 LPL 스플릿2 플레이오프 승자 4라운드 빌리빌리 게이밍(BLG)을 3대2로 꺾고 가장 먼저 결승에 안착했다. 2연속 결승에 오른 AL은 MSI와 e스포츠 월드컵 진출을 확정했다. 그중 이승용은 데뷔 처음으로 MSI 진출에 성공했다. 이승용은 2020년부터 꾸준하게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는 나갔지만 MSI와는 연이 없었다. 이승용은 자신의 웨이보에 "AL에 오기로 결정한 날부터 이 팀에 책임감을 갖기로 약
서울 성북구 월곡청소년센터(관장 정진희)와 서울특별시 e스포츠협회(협회장 이개성)는 지난 5일 e스포츠 기반 청소년 문화예술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청소년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과 e스포츠를 기반으로 한 진로 탐색, 사회성 향상 등 긍정적 성장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 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청소년 대상 e스포츠 대회 프로그램 공동 운영, 전문 인력 및 콘텐츠 교류, 지역 기반 청소년 문화 확산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업무협약의 첫 번째 결실로, 오는 7월12일 성북구청 4층 성북아트홀에서는 성북구 아동청소년참여예산제 사업으로
2025-06-10
'바이탈' 하인성이 농심 레드포스와의 여정을 끝냈다. 농심은 10일 SNS에 '바이탈' 하인성과의 결별을 공식 발표했다. 2019년 오세아니아 리그 다이어 울브즈서 데뷔한 하인성은 2021년 5월 농심 아카데미에 합류했다. 2022년 LCK 스프링서 처음으로 1군에 데뷔한 하인성은 2022년 서머 시즌서는 일본 LJL 센고쿠 게이밍(현 QT DIG)에 임대를 다녀왔다. 농심으로 돌아온 그는 '지우' 정지우에게 밀리면서 2군서 활동한 시간이 길었다. 지난해에는 원거리 딜러서 서포터로 포지션을 변경해 활동했던 하인성은 올해 다시 원거리 딜러로 돌아왔다. LCK 2라운드 후반 '지우' 정지우가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잠시 1군으로 올라왔지만 1승 5패(세트 기준
오는 6월 말부터 7월 중순까지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리는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에 LCK 대표로 출전할 두 팀을 가리는 최종 무대인 2025 LCK MSI 대표 선발전이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부산 사직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라이엇 게임즈가 개발 및 서비스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의 이스포츠 한국 프로 리그인 LCK를 주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대표 오상헌, 이하 'LCK')는 13일부터 15일까지 2025 LCK MSI 대표 선발전 3라운드부터 최종전이 부산 동래구에 위치한 사직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3전제의 젠지 VS 5전제의 한화생명젠지와 한화생명e스포츠는 2025 LCK 정규 시즌 1~2라운드에서 흠잡을 데 없는 성과를
FSL 초대 챔피언 자리를 두고 열리는 마지막 대결, 우승 트로피는 과연 '방패'와 '창' 중 누구의 손에 쥐어질까?오는 14일, 서울 송파구의 DN 콜로세움에서 펼쳐질 'FSL 스프링' 결승전에서 T1의 '오펠' 강준호와 젠지의 '원더08' 고원재가 맞붙는다.'오펠' 강준호는 지난 7일 4강전에서 디플러스 기아의 '줍줍' 파타나삭 워라난의 공격을 꽁꽁 묶으며 세트 스코어 3-1로 먼저 결승 티켓을 차지했다. 반면 '원더08' 고원재는 DN프릭스 '샤이프' 김승환에 패배 직전까지 몰렸으나,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그 뒤를 따랐다.이번 결승전은 그야말로 '방패와 창'의 대결이라 할 수 있다. '오펠' 강준호는 토너먼트 스테이지 내내 적은 점수 차이의 치
2025-06-09
DRX와 광동 프릭스(현 DN 프릭스)서 활동하던 '태윤' 김태윤은 1군보다는 2군서 활동하는 시간이 길었다. 결국 김태윤은 지난 시즌이 끝난 뒤 중국행을 선택했다. '카리스' 김홍조와 함께 WE 행을 선택한 '태윤' 김태윤은 현재 진행 중인 LPL 스플릿2 플레이오프서 일을 냈다. 징동 게이밍에 이어 정규시즌 1위이자 우승 후보였던 TES를 꺾었다. WE는 8일(한국시각) 중국 베이징 징동 인텔 e스포츠 센터서 열린 LPL 스플릿2 플레이오프 패자 2라운드서 TES에 3대2로 역전승을 거뒀다. WE는 1대2로 끌려가던 4세트와 5세트를 가져가며 업셋을 다시 한번 만들어냈다.이날 '재키러브' 위원보를 압도한 '태윤' 김태윤은 "풀 세트 승리를 거둬 기분 좋
‘더 파이널스’ 코리아 내셔널 리그 서킷1서 스파클 이스포츠가 우승을 차지했다. 넥슨은 9일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팀 기반 FPS 게임 ‘더 파이널스(THE FINALS®)’의 e스포츠 대회 더 파이널스 코리아 내셔널 리그 서킷1 결승전에서 ‘스파클 이스포츠’ 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더 파이널스 코리아 내셔널 리그는 국내 ‘더 파이널스’ 이용자들이 참여하는 e스포츠 대회다. 첫 번째 서킷의 결승전은 7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WDG 홍대 스튜디오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4월부터 매주 주말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이번 서킷을 통해 선발된 스파클 이스포츠와 하이부 두 팀이 챔피언 자리를 놓고 맞붙었
LCK 2라운드부터 상승세를 타고 있는 kt 롤스터가 '로드 투 MSI'서도 도장 깨기를 계속하고 있다. '덕담' 서대길은 수원서 실망했을 팬들에게 즐거움을 안겨줄 것이라고 밝혔다. kt는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서 열린 '로드 투 MSI' 2라운드서 농심을 3대0으로 제압했다. kt는 오는 14일 부산 사직 체육관서 벌어질 예정인 3라운드서 T1을 상대한다.kt는 이날 승리로 LCK 컵 플레이오프 1라운드서 0대3 패배를 설욕했다. '덕담' 서대길은 경기 후 인터뷰서 "LCK 컵 때 복수를 성공해서 기분이 좋다"라며 "우리가 생각했던 대로 밴픽이 진행됐다. 플레이도 농심이 우리에게 잡아먹히는 그림이 나왔다"라며 이날 플레이에
이변의 연속이다. 하위권으로 분류됐던 WE가 징동 게이밍(JDG)에 이어 LPL 스플릿1 우승과 함께 스플릿2 정규시즌 1위를 차지한 TES까지 잡아냈다. WE는 8일(한국시각) 중국 베이징 징동 인텔 e스포츠 센터서 열린 LPL 스플릿2 플레이오프 패자 2라운드서 TES에 3대2로 역전승을 거뒀다. WE는 1대2로 끌려가던 4세트와 5세트를 가져가며 업셋을 다시 한번 만들어냈다. '타잔' 이승용이 속한 애니원즈 레전드(AL)와의 승자 1라운드서 0대3으로 패한 WE는 패자 1라운드서 징동을 3대1로 격파했다. 2라운드서는 빌리빌리 게이밍(BLG), AL과 함께 우승 후보로 평가받던 TES까지 잡아냈다. WE는 마지막 5세트 초반 바텀서 '먼키' 왕멍치의 녹턴에 도움
2025 LCK 정규 시즌 2라운드에서 젠지e스포츠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승리를 따낸 kt 롤스터의 상승세가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대표 선발전에서도 이어지며 부산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디플러스 기아 연파하며 상승 기류 탄 kt 롤스터kt 롤스터는 이번 주에 열린 순위 결정전(정규 시즌 1-2라운드 타이브레이커)과 MSI 대표 선발전에서 치르는 경기마다 승리를 따내면서 상승 기류를 탔다.시작은 5위 결정전이었다. 정규 시즌 1~2라운드에 배정된 18경기를 모두 소화했지만 10승 8패, 세트 득실 +2로 디플러스 기아와 동률을 이룬 kt 롤스터는 순위 결정전을 치러야 했다. 3~5라운드부터 레전드 그룹과 라이즈 그룹으로 나뉘어 경기가
모비스타 코이(이하 코이)가 LEC 스프링서 G2 e스포츠를 꺾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코이는 9일(한국시각) 독일 베를린 라이엇 게임즈 아레나서 벌어진 LEC 스프링 결승전서 G2에 3대1로 승리했다. 코이가 LEC서 우승을 차지한 건 전신인 매드 라이온즈의 2023년 LEC 스프링 우승 이후 3년 만이다. '엘요야' 하비에르 프라데스의 판테온는 이날 결승전 MVP(FMVP)에 선정됐다.코이는 1세트 38분 바론 근처서 벌어진 한 타 싸움서 '한스 사마' 스티븐 리브의 칼리스타를 끊은 뒤 바론 버프를 둘렀다. 미드를 압박한 코이는 G2의 쌍둥이 포탑서 벌어진 전투서 4킬을 쓸어 담으며 1대0으로 앞서 나갔다.2세트서는 '엘요야' 하비에르 프라데스의 판테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선발전인 '로드 투 MSI'서 2연속 3대0 승리를 거둔 kt 롤스터 '스코어' 고동빈 감독이 LCK 컵서 농심 레드포스에 당한 0대3 패배를 복수해서 기쁘다고 밝혔다. kt는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서 열린 '로드 투 MSI' 2라운드서 농심을 3대0으로 제압했다. kt는 오는 14일 부산 사직 체육관서 벌어질 예정인 3라운드서 T1을 상대한다. 고동빈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서 "3대0으로 승리할 줄 몰랐다. 3대0으로 승리한 게 엄청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LCK 컵 때 농심에 패했는데 복수를 해서 기쁘다"며 웃음을 지어 보였다. 디플러스 기아와의 1라운드서 3대0으로 승리한 kt는 하루 만에
2025-06-08
◆ '로드 투 MSI' 2라운드 ▶ 농심 레드포스 0대3 kt 롤스터 1세트 농심 레드포스 패 vs 승 kt 롤스터 2세트 농심 레드포스 패 vs 승 kt 롤스터 3세트 농심 레드포스 패 vs 승 kt 롤스터 LCK 2라운드부터 파죽지세다. kt 롤스터가 재경기를 거쳐 MSI 선발전인 '로드 투 MSI'서 디플러스 기아와 농심 레드포스를 잡아내며 부산행을 확정지었다. kt는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서 열린 '로드 투 MSI' 2라운드서 농심을 3대0으로 제압했다. kt는 오는 14일 부산 사직 체육관서 벌어질 예정인 3라운드서 T1을 상대한다. kt는 1세트 초반 농심의 미드 갱킹을 막았고 '비디디' 곽보성의 탈리야가 퍼블을 기록했다. 바텀 전투서도
모비스타 코이(이하 코이)가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진출권을 따냈다. 코이는 8일(한국 시각) 독일 베를린 라이엇 게임즈 아레나서 열린 LEC 스프링 패자 3라운드서 '칸나' 김창동이 속한 카르민코프를 3대2로 제압하고 결승에 안착했다. 코이가 LEC 결승에 오른 건 전신인 매드 라이온즈 시절 2023년 LEC 스프링 이후 처음이다. 코이는 G2 e스포츠와 함께 LEC 대표로 MSI에 참가하게 됐다. 코이는 2대2 동점이던 5세트 29분 미드 전투서 '수파' 다비드 가르시아의 징크스가 활약하며 3킬을 기록했다. 카르민코프의 바텀 건물을 밀어낸 코이는 31분 상대 본진서 벌어진 한 타 싸움서 '수파' 다비드 가르시아가 트리플 킬을 기록하며 쐐기를
베트남 GAM e스포츠가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에 진출했다. 우승 후보 중 한 팀인 탈론을 격침시켰다. GAM e스포츠는 처음으로 LCP 결승에 안착했다. GAM은 7일 대만 타이베이 LCP 아레나서 벌어진 LCP 미드 시즌 퀄리파잉 시리즈(QS) 패자 3라운드서 탈론을 3대1로 제압했다. GAM은 8일 벌어질 예정인 결승전서 CTBC 플라잉 오이스터를 상대한다. GAM은 MSI와 함께 7월에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서 벌어질 예정인 e스포츠 진출권도 따냈다. 더불어 MSI는 2023년부터 3연속 진출이다. LCP 미드 시즌 퀄리파잉 시리즈 정규시즌서 4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GAM은 '소프엠' 레꽝주이가 이끄는 MGN 바이킹스 e스포츠에 패해 패자조로 떨어졌다.
풀세트 접전 끝 역전승의 주인공이 된 젠지의 '원더08' 고원재가 결승전도 재미있는 경기 선보이고 우승을 차지하겠다 각오를 밝혔다.7일 서울 송파구의 DN 콜로세움에서 열린 'FSL 스프링' 4강 2경기에서 젠지 '원더08' 고원재가 DN프릭스 '샤이프' 김승환에 세트 스코어 3-2로 승리했다.승리 소감으로 "앞의 두 세트에서 힘든 순간이 있었지만 잘 다잡고 고비를 넘겨 기쁘다"라고 이야기한 고원재는 4강전을 위해 어떤 준비를 했는지를 묻는 질문에 "수비를 많이 신경썼는데 오늘 경기를 통해 어느 정도 성과를 낸 것 같다. 공격은 팀원들이 잘 하고 있다고 이야기를 해줘서 보다 확실한 강점을 잡기 위한 디테일 부분을 더 챙겼다"라고 답했다
2025-06-07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 악마 우승
T1 '오너' 문현준의 LCK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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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란' 최현준, "BLG, 이번에는 이길 자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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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접전 끝에 MSI 첫 경기서 CTBC에 3대2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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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우가 만난 사람] 플라이퀘스트 CEO '파파스미시', 본인이 생각한 팀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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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퀘스트, MSI서 라이벌 G2 3대0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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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드' 송수형, "다음 상대 BLG 만났으면...T1은 높은 곳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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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리아' 류민석, "MSI '5꽉' 경기 재미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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