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미드 시진 인비테이셔널(MSI)에서 가장 많은 시청자가 지켜본 경기는 T1 vs 빌리빌리 게이밍(BLG)의 결승 진출전이었다. 중국을 제외한 전 세계 약 280만 명의 시청자가 경기를 봤고, 이는 지난 대회 최고 기록인 약 230만 명의 시청자 수 기록보다 많은 수치다.지난 19일 중국 청두에서 열렸던 2024 MSI가 막을 내렸다. 온라인 e스포츠 경기 시청자 조사 사이트 E스포츠 차트에 따르면 젠지e스포츠의 우승으로 끝난 이번 대회에서 가장 많은 시청자가 지켜본 경기는 18일 열린 T1과 BLG의 경기로 2,829,728의 시청자 수를 기록했다.그 뒤를 이은 경기는 2,616,116명의 시청자가 모인 젠지와 BLG의 결승전이었다. 여기에 T1과 G2의 브래킷 스
2024-05-21
젠지e스포츠가 PGS 3 그룹 스테이지 첫날 경기에서 안정적인 경기력을 뽐내며 그랜드 파이널 진출에 청신호를 켰다. 젠지가 20일 중국 상하이 VSPN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펍지 글로벌 시리즈 3 그룹 스테이지 A/B조 경기에서 53점으로 2위를 기록했다. 여섯 번의 경기에서 네 번 순위 방어에 성공했고, 한 번은 치킨까지 뜯은 젠지는 안정적인 경기력과 함께 상위권에 위치하면서 그랜드 파이널 진출에 한발 다가갔다. 매치 1에서 젠지는 안정적으로 경기를 풀어가며 후반을 바라봤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 자기장 근처에서 자리를 잡고 차분하게 인원을 유지한 젠지는 킬 포인트를 많이 쌓지는 못했지만, 탑 4에 진입했다. 이후 한 명을 잃은 가운
7년 만에 국제대회 우승에 성공한 젠지e스포츠가 이제는 지금껏 단 한 팀도 이루지 못한 캘린더 그랜드슬램, 이른바 '골든 로드'에 도전한다. 젠지가 19일(한국시각) 중국 쓰촨성 청두 파이낸셜 시티 공연 예술 센터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결승전에서 LPL 1시드 빌리빌리 게이밍(BLG)을 3 대 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삼성 갤럭시 시절인 2017년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서 소환사의 컵을 들어 올린 후 7년 만에 맛본 국제대회 우승이었다.2022년 LCK 서머 우승 후 젠지는 사상 초유의 LCK 4연패에 성공하며 국내 최강으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기대를 받으며 나간 MSI, 월즈에서는 결승 무대조차 밟지 못하며 어려움을 겪어왔다
2024-05-20
'쵸비' 정지훈이 자신을 오랫동안 따라다닌 꼬리표였던 '무관의 제왕' 별명을 지운 지 2년 만에 그토록 염원하던 국제대회 정상에 올랐다. 2018년 LCK 무대에 데뷔한 지 6년 만에 그 한을 푼 것이다.젠지가 19일(한국시각) 중국 쓰촨성 청두 파이낸셜 시티 공연 예술 센터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결승전에서 LPL 1시드 빌리빌리 게이밍(BLG)을 3 대 1로 제압했다. LCK 최초로 4연패에 성공하며 국내 정상의 자리를 지켜온 젠지는 마침내 국제대회에서도 챔피언에 등극했다.지난 2018년 그리핀 소속으로 처음 LCK 무대에 등장한 정지훈은 데뷔부터 뛰어난 모습을 뽐냈다. 강력한 라인전을 기반으로 상대 미드 라이너를 초반부터 압박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젠지e스포츠의 '캐니언' 김건부가 더욱 많은 우승 커리어를 쌓겠다는 각오를 다졌다.젠지가 19일(한국시각) 중국 쓰촨성 청두 파이낸셜 시티 공연 예술 센터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결승전에서 LPL 1시드 빌리빌리 게이밍(BLG)을 3 대 1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젠지는 브래킷 스테이지 첫 경기 프나틱전을 시작으로 네 번의 다전제서 모두 승리하며 패배 없이 MSI 챔피언에 등극했다.2024년 젠지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된 김건부는 담원 게이밍(現 디플러스 기아) 시절 2020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우승 이후 4년 만에 국제대회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또한, 첫 MSI 우승을 통해 커리어 그랜드슬램(스
젠지e스포츠의 '캐니언' 김건부가 2024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챔피언에 오르며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다. 대기록과 함께 '역체정(역대 최고 정글러)'의 자격을 스스로 증명했다.젠지가 19일(한국시각) 중국 쓰촨성 청두 파이낸셜 시티 공연 예술 센터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결승전에서 LPL 1시드 빌리빌리 게이밍(BLG)을 3 대 1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김건부는 이날 맹활약을 펼쳤다. 1세트부터 깜짝 카서스 픽을 사용하며 시동을 건 김건부는 이후 세주아니, 리신 등으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며 팀 우승을 이끌었다.2024 MSI 챔피언에 오른 김건부는 마침내 커리어 그랜드슬램(스프링, 서머, MSI, 월드 챔피언십 우
젠지e스포츠의 '기인' 김기인이 MSI 우승 소감을 밝혔다.젠지가 19일(한국시각) 중국 쓰촨성 청두 파이낸셜 시티 공연 예술 센터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결승전에서 LPL 1시드 빌리빌리 게이밍(BLG)을 3 대 1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쉽지 않은 경기를 이겨낸 젠지는 7년 만에 LCK에 MSI 우승 트로피를 선물했다. 팀 이름 변경 후 자신들의 첫 국제대회 우승이기도 하다.2024년 시즌을 앞두고 젠지에서 새로운 출발을 한 김기인은 지난 스프링 스플릿에서 자신의 커리어 첫 우승에 성공했다. 혈이 뚫린 것인지, 김기인은 스프링의 좋은 기세를 몰아 MSI 챔피언에 오르며 커리어 첫 국제대회 우승까지 성공했다. 활약도 눈부셨다. 대회
커리어 첫 국제대회 우승에 성공한 '쵸비' 정지훈은 기쁨을 숨기지 않으면서도 침착하게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을 정조준했다. 그의 목표는 월즈 우승과 함께 듣는 '세체미(세계 최고의 미드라이너)' 칭호다.젠지가 19일(한국시각) 중국 쓰촨성 청두 파이낸셜 시티 공연 예술 센터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결승전에서 LPL 1시드 빌리빌리 게이밍(BLG)을 3 대 1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쉽지 않은 승부였다. 1, 2세트를 연달아 따내며 승기를 잡은 젠지는 3세트서 패하며 4세트에 돌입했다. 네 번째 세트에서도 쌍둥이 포탑을 모두 밀리는 상황을 맞았지만, 끝내 이겨내면서 MSI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그리고 그 중심에는 '쵸비' 정지훈
◆ MSI 결승전▶ 젠지e스포츠 3대1 빌리빌리 게이밍1세트 젠지e스포츠 승 vs 패 빌리빌리 게이밍2세트 젠지e스포츠 승 vs 패 빌리빌리 게이밍3세트 젠지e스포츠 패 vs 승 빌리빌리 게이밍4세트 젠지e스포츠 승 vs 패 빌리빌리 게이밍젠지e스포츠가 7년 동안 계속됐던 LCK 팀 MSI 무관의 한을 풀었다. 젠지e스포츠는 19일(한국 시각) 중국 쓰촨성 청두 파이낸셜 시티 공연 예술 센터서 벌어진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 그랜드파이널서 BLG를 3대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LCK 팀이 MSI서 우승을 차지한 건 2017년 브라질 대회서 SK텔레콤 T1(현 T1)이후 7년 만이다. 젠지는 이번 MSI 우승으로 가장 먼저 올해 독일에서 시작되
2024-05-19
젠지e스포츠에 패해 MSI서 준우승에 머무른 빌리빌리 게이밍(BLG) '빅웨이' 푸천웨이 감독이 선수들에게 공을 돌리면서도 감독으로서 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 아쉬움을 표했다. BLG는 19일(한국 시각) 중국 쓰촨성 청두 파이낸셜 시티 공연 예술 센터서 벌어진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 그랜드파이널서 젠지에 1대3으로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다. BLG 감독은 '빅웨이' 푸천웨이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서 "선수들 모두 잘했다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감독으로서 못한 부분이 분명히 있었다. 이 부분은 보완해야 한다고 본다. 다가오는 LPL 서머서 개선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또한 팀원들과 함께 LPL 서머와 LoL 월드 챔피언십서
젠지e스포츠 '페이즈' 김수환이 MSI와 LoL 월드 챔피언십 등 국제 대회 단일 세트서 최다 킬 기록을 세웠다. 김수환은 19일(한국시각) 중국 쓰촨성 청두 파이낸셜 시티 공연 예술 센터서 진행 중인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 그랜드파이널 BLG와의 2세트서 칼리스타로 28킬 2데스 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이 2대0으로 리드를 잡는 데 일조했다. 김수환이 2세트서 기록한 28킬은 MSI와 LoL 월드 챔피언십 등 국제 대회 단일 세트 최다 킬이다. 지금까지 LoL 국제 대회 단일 세트 최다 킬은 한화생명e스포츠 감독인 '댄디' 최인규가 삼성 오존 시절인 2013년 LoL 월드 챔피언십 그룹 스테이지 미네스키와의 경기, 그리고 지난 2
젠지e스포츠와 MSI 결승전서 대결하는 빌리빌리 게이밍(BLG) '나이트' 줘딩이 이번에는 쉽게 이길 수 있을 거라고 밝혔다. BLG는 18일(한국 시각) 중국 쓰촨성 청두 파이낸셜 시티 공연 예술 센터서 벌어진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 패자 3라운드서 T1을 3대2로 제압하고 결승에 올랐다. BLG는 19일 벌어질 예정인 결승전서 젠지e스포츠를 상대한다. 징동 게이밍(JDG) 시절인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번 MSI 결승에 오른 '나이트'는 "2년 간의 폼이 점점 좋아지고 있는 거 같다"라며 "JDG뿐만 아니라 BLG도 강팀이기 때문에 MSI 결승전에 진출할 수 있었다"고 기뻐했다. 승자 2라운드에 이어 이번에도 T1에 승리한 '나이트'는
BLG에게 패해 MSI 여정을 마무리한 T1 '케리아' 류민석이 방향성을 잡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을 표했다.T1은 18일(한국 시각) 중국 쓰촨성 청두 파이낸셜 시티 공연 예술 센터서 벌어진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 패자 3라운드 BLG와의 경기서 2대3으로 패해 탈락했다. 이로써 BLG는 결승전서 젠지 e스포츠와 우승을 놓고 맞붙게 됐다.'케리아' 류민석은 경기 후 스크럼 인터뷰서 "MSI 일정이 빠듯하다보니 초중반에 많은 팀과 연습할 때 정리를 잘해놓고 방향성을 잘 잡아야 했다"라며 "그러지 못하다 보니 방향성이나 챔피언 티어 정리 같은 게 다른 팀에 비해 늦게 된 거 같다. 일정상 그렇게 되면 다른 팀에 비해 뒤처지
◆ MSI 패자 3라운드▶ T1 2대3 BLG1세트 BLG 승 vs 패 T12세트 BLG 패 vs 승 T13세트 BLG 승 vs 패 T14세트 BLG 패 vs 승 T15세트 BLG 승 vs 패 T1T1이 LPL 스프링 우승팀 빌리빌리 게이밍(BLG)을 넘지 못하고 MSI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T1은 18일(한국 시각) 중국 쓰촨성 청두 파이낸셜 시티 공연 예술 센터서 벌어진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 패자 3라운드 BLG와의 경기서 2대3으로 패해 탈락했다. 이로써 BLG는 결승전서 젠지 e스포츠와 우승을 놓고 맞붙게 됐다. 4세트서 승리한 T1은 마지막 5세트 미드서 '오너'의 비에고가 '쉰'의 신 짜오를 잡으며 기세를 올렸다. 하지만 바텀 2대2 싸움서 '케리아'의 노틸러스가 죽
2024-05-18
kt 롤스터의 김정민이 개막 2연승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kt가 18일 서울 송파구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2 1라운드에서 젠지e스포츠를 맞아 승점 6점을 챙겼다. 1세트에 출전한 김정민은 시즌 첫 승과 함께 팀의 연승을 이끌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정민은 "그동안 네 번 연속으로 시즌 첫 경기를 잘 못했던 것 같다. 그래서 이번에도 개인전 진출에 안 좋은 신호라 생각했다"며 "그래도 오늘 강팀 젠지를 상대로 이겨서 기분 좋다"는 말로 승리 소감을 전했다.kt는 그동안 슬로 스타터라는 소리를 들을 만큼 1라운드 초반에 어려움을 많이 겪었다. 하지만 올 시즌은 우승 경쟁팀인 광동과 젠지를 맞아
◆2024 FC온라인 eK리그 챔피언십 시즌2 1라운드▶kt 롤스터 6 대 3 젠지e스포츠1세트 김정민 2 대 1 윤창근2세트 박찬화 1 대 0 변우진3세트 곽준혁 0 대 1 박세영kt 롤스터가 광동 프릭스에 이어 젠지e스포츠까지 잡아내며 시즌 초반 좋은 기세를 이어갔다.kt가 18일 서울 송파구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2 1라운드에서 젠지를 맞아 승점 6점을 따냈다. 3세트에 출전한 곽준혁이 경기에 패했지만, 1, 2세트에 나선 김정민과 박찬화가 좋은 경기력과 함께 승점 6점을 획득하면서 개막전에 이어 또 한 번 위닝 매치를 가져갔다.선봉으로 등장한 김정민은 박스 근처에서 컷백을 시도했고, 호날두로 선취 득점을 뽑
울산HD FC의 박지민이 공격 축구를 다짐했다.울산이 18일 서울 송파구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2 1라운드에서 강원FC를 맞아 승점 5점을 획득했다. 박지민은 2세트에 출전해 시즌 첫 승에 성공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박지민은 "항상 리그 초반부터 승을 쌓은 적이 많이 없던 거 같은데, 이번 시즌은 다득점으로 승리를 일찍 챙겨서 앞으로 기대되는 경기력이다"라며 만족감을 보였다.박지민은 지난해 2월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2차 선발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고점을 정점을 찍었으나, 이후 그때와 같은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했고 끝내 태극마크를 달지 못했다. 또한 이에 더해 울트라 세종과 젠지e
14일 만에 '구마유시' 만난 '케리아'
블루 아카이브, 팝업 스토어 오픈 "마스터 시바의 라멘 맛 볼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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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kt 홈스탠드 경기서 2대0 승...3위 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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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김정민 캐스터, 'kt 올드맨의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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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너' 문현준, "1R 젠지전 기억 남아... kt와의 경기 이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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