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한화생명e스포츠 2 vs 1 광동 프릭스1세트 한화생명 승 vs 패 광동2세트 한화생명 패 vs 승 광동3세트 한화생명 승 vs 패 광동한화생명e스포츠가 광동 프릭스에 진땀승을 거뒀다.한화생명이 13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라운드서 광동을 2 대 1로 제압했다. 기분 좋게 1세트를 선취했던 한화생명은 이어진 두 번째 세트에서 패하며 동점을 허용했다. 하지만 침착하게 3세트를 가져가며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한화생명은 시즌 12승(3패 +15) 고지를 밟으며 T1(12승 2패 +19)을 추격했다.1세트서 초반 라인전 주도권을 가진
2024-03-13
일장춘몽(一場春夢)이었다. 황세종이 꾸었던 봄의 꿈 로열로더가 물거품이 됐다.광주FC 소속 18세 황세종은 2024 ek리그 챔피언십(이하 ek리그) 시즌1에서 로열로더에 도전했으나 4강전에서 패하며 실패했다.황세종은 '텐백'이 성행하던 시기에 특유의 빠른 템포와 공격적인 운영으로 주목받았고, 스코어 여부와 상관없이 공격적인 전개를 펼치며 리그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로열로더 후보로 떠올랐다.특유의 공격적인 운영으로 많은 득점을 기록했지만, 실점도 많았다. 팀전 1라운드 결과 총 7경기에 출전해 11득점 8실점을 기록했을 정도다. 7경기에 출전해 14득점 7실점을 거둔 kt 롤스터의 박찬화와 비교했을 때 많은 실점을 허용한 것을 확인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이 7주차 일정을 마무리했다. 팀당 네 경기만을 남겨둔 상황에서, 여섯 팀을 위한 플레이오프 자리 중 다섯 자리가 주인을 찾아갔다. 단 한 장 남은 플레이오프 티켓을 두고 치열한 순위 싸움이 예상된다.먼저 가장 유력한 팀은 역시나 광동 프릭스다. 1라운드 당시 kt 롤스터, 디플러스 기아 등을 연달아 꺾었던 광동은 1라운드 한때 5승 3패를 기록하며 상위권 팀들을 위협했다. 그러나 1라운드 마지막 OK저축은행 브리온전부터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주며 이후 1승 5패에 그쳤다.그럼에도 1라운드에 벌어놓은 승리가 많은 만큼 여전히 가장 높은 플레이오프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7위 디알엑스에
디도스(DDoS, 분산서비스거부) 공격을 받고 무관중 녹화 중계를 진행했던 LCK가 스프링 8주 차부터 무관중 생방송으로 전환된다. 더불어 대회가 열리는 롤파크에는 오프라인 게임 서버를 도입했다. LCK 이정훈 사무총장은 13일 "LCK는 외부 네트워크로부터 영향을 받지 않는 오프라인 게임 서버를 최근 롤파크에 도입했다"라며 "도입 후 기존 대회 인프라와의 호환성을 비롯해 경기 진행에 필요한 각종 기능을 점검했고, 이미 롤파크에 적용된 보안 조치까지 고려했을 때 생중계를 시도해 볼 만한 시점이 됐다고 판단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러나 여전히 디도스 공격이 언제 어떤 식으로 이뤄질지 미리 알 수 없기 때문에 이번 주차는
오버워치2가 사우디 아라비아 리야드에서 벌어질 예정인 e스포츠 월드컵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e스포츠 월드컵은 12일 SNS에 오버워치2가 대회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고 밝혔다. 오버워치2의 합류로 e스포츠 월드컵의 정식 종목은 스타크래프트2, 왕자영요, 도타2, 카운터 스트라이크2, 모바일 레전드 : 뱅뱅, 프리 파이어, 펍지 : 배틀 그라운드, 펍지 :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레인보우 식스 시즈 등 10개로 늘어났다.e스포츠 월드컵 조직위는 공식 SNS를 통해 오버워치2의 정식 종목을 발표하면서 캐나다 토론토의 CN타워를 배경으로 영상을 공개해 궁금증을 자아냈는데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토론토와 e스포츠 월드컵과는 연관이 없다고 한
WCG 2024 페스티벌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된다.빅픽처인터렉티브(대표 송광준, 이하 빅픽처)는 WCG 2024 페스티벌이 자카르타에 위치한 인도네시아 컨벤션 전시장(ICE BSD)에서 오는 8월 31일부터 이틀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빅픽처는 젊은 세대의 인구 비율이 높고 동남아시아 게임 및 e스포츠 시장을 선도하는 국가 중 하나인 인도네시아를 올해의 개최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WCG 2024 페스티벌은 e스포츠와 게임 팬 중심의 오프라인 페스티벌을 선보인다. 글로벌 인플루언서와 함께하는 e스포츠 대회, 게임 론칭 쇼, 현장 관람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 부스 운영, 개최 도시를 위한 특별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다.
한화생명e스포츠 챌린저스의 '나그네' 김상문 감독이 경기력 회복을 다짐했다.한화생명이 12일 서울 중구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4 LCK 챌린저스 리그 스프링 2라운드 경기서 T1 e스포츠 아카데미를 2 대 1로 꺾었다. 연패에 빠져있던 한화생명은 접전 끝에 T1을 꺾고 시즌 10승 고지를 밟았다. 경기 후 데일리e스포츠와 만난 김상문 감독의 표정에는 안도감이 묻어났다. 그는 "일단 연패 탈출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며 "연패하는 동안에도 스크림이나 연습 과정에서 안 좋은 모습이 나왔던 건 아니다. 그래서 연패를 끊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 오늘 경기도 부족한 부분 많았지만, 연패 탈출해서 기분 좋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디플러스 기아 챌린저스 원거리 딜러 '라헬' 조민성이 팀원들에 대한 강한 믿음을 보였다.디플러스 기아가 12일 서울 중구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4 LCK 챌린저스 리그 스프링 2라운드 경기서 젠지 글로벌 아카데미를 2 대 0으로 제압했다. 생각보다 쉽지 않은 경기였다. 특히 2세트의 경우 5,000 골드 이상 밀리며 불리했다. 그럼에도 침착하게 경기를 풀어가며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이날 조민성은 안정적인 경기력으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 2세트에는 바루스를 플레이하며 좋은 활약을 보였다. 경기 후 데일리e스포츠와 만난 조민성은 쉽지 않았던 2세트의 여파인지 피곤함이 느껴졌다. 그는 "경기가 예상보다는 힘들었
2024-03-12
디플러스 기아 챌린저스가 시즌 10승 고지를 밟으며 플레이오프 진출에 한 발 더 다가갔다.디플러스 기아가 12일 서울 중구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4 LCK 챌린저스 리그 스프링 2라운드 경기서 젠지 글로벌 아카데미를 2 대 0으로 제압했다. 3연승에 성공한 디플러스 기아는 10승 5패(+9)를 기록하며 한화생명e스포츠 챌린저스에게 잠시 내줬던 3위 자리를 되찾았다.1세트 디플러스 기아는 카이사-노틸러스 조합으로 바텀을 강하게 압박하며 좋은 흐름을 잡았다. 상체에서는 '토예' 박동현의 세주아니를 절묘하게 노려, 트리스타나를 플레이한 '세인트' 강성인이 첫 킬을 가져갔다. 바텀에서도 '샤벨' 김단우가 마오카이로 지속적인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퍼시픽이 오는 4월 코엑스 아티움에서 열린다. VCT 퍼시픽은 VCT 구조에 속한 4개의 국제 리그 중 하나이며 다른 리그로는 아메리카스, EMEA(유럽·중동·아프리카), 중국 등이 있다. 국제 리그는 마스터스와 챔피언스 등 국제 대회 진출 자격을 얻는 중요한 대회로, 4개 국제 리그의 스테이지 1에서 상위권 성적을 거둔 3개 팀은 오는 5월 열리는 마스터스 상하이에 진출하며, 스테이지 2의 상위 3개 팀과 챔피언십 포인트가 가장 높은 1개 팀은 오는 8월 한국에서 열리는 챔피언스 서울에 참가한다.지난해 상암에서 진행했던 VCT 퍼시픽은 올해는 코엑스에서 스테이지1과 스테이지2를 진행할 예정이다. 스테이지 1
데토네이션 포커스미(FM)가 PCS(퍼시픽 챔피언십 시리즈) 스프링 플레이오프 스플릿1서 승자전에 진출했다. 일본 리그인 LJL은 2024시즌부터 PCS에 편입됐는데 데토네이션FM가 승리하며 리그 자존심을 지켰다. 데토네이션FM은 12일 오후 대만 타이베이 가레나 스튜디오에서 벌어진 PCS 스프링 플레이오프 스테이지1 B조 첫 경기서 타이베이 J팀을 2대0으로 꺾고 승자전으로 올라갔다. 데토네이션FM은 프랭크 e스포츠와 LCO 소속 안틱 e스포츠의 승자와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1세트서 드래곤 영혼을 가져온 데토네이션FM은 경기 33분 상대 본진으로 들어가 대포 미니언을 앞세워 J팀의 본진 쌍둥이 포탑과 넥서스를 밀어내며 1대0으로 앞서 나갔다
한화생명e스포츠 챌린저스가 접전 끝에 T1 e스포츠 아카데미를 제압하고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한화생명이 12일 서울 중구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4 LCK 챌린저스 리그 스프링 2라운드 경기서 T1을 2 대 1로 꺾었다. 쉽지 않은 경기였다. 1세트를 내준 한화생명은 두 번째 세트를 챙기며 동점을 만들었다. 3세트는 경기 중반까지 끌려갔지만, 결국 투 '원딜' 조합의 강점을 살리며 승리, 연패를 벗어나며 시즌 10승 고지를 밟았다.두 번째 세트를 맞은 한화생명은 경기 초반부터 모든 라인에서 주도권을 잃으며 끌려갔다. 탑에서 갱킹을 성공시키며 첫 킬을 가져가기는 했지만, 바텀에서 스몰더의 성장을 억제하지 못하면서 불안한
ASL 시즌 17 16강 조지명식이 마무리됐다. 가장 기대를 모으는 조는 C조다. 결승 진출을 경험한 선수만 무려 세 명이 포함된, 이른바 죽음의 조다.11일 ASL 시즌 17 16강 조지명식이 진행됐다. 쟁쟁한 선수들이 16강에 진출하며 기대를 모은 가운데, 유영진(T), 김윤중(P), 도재욱(P), 이재호(T)가 한 조에 묶인 C조가 벌써부터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김윤중, 이재호는 우승자 출신이고, 유영진은 두 번의 준우승 경력을 가지고 있다. 최고 성적이 4강인 도재욱은 꾸준히 16강 무대에 진출하고 있는 만큼 모든 선수가 8강 진출 후보다.저그 없이 2 프로토스-2테란 조합으로 조가 구성됐다는 점도 흥미롭다. 오랜만에 16강에 진출한 김윤중이 가
징동 게이밍(JDG)에 승리한 FPX 서포터 '라이프' 김정민은 남은 경기서 실수가 나오는 걸 보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FPX는 11일 오후 중국 베이징 레기온 JDG 센터에서 벌어진 LPL 스프링 7주차 경기서 징동 게이밍(이하 JDG)을 2대0으로 제압했다. JDG의 5연승을 저지한 FPX는 시즌 8승 4패(+6)를 기록하며 5위로 올라섰다. 이날 알리스타와 럼블로 활약한 김정민은 "지난 경기서 선두 빌리빌리 게이밍(BLG)과 대결했는데 (게임 내에서) 넘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BLG와의 경기 이후 어떤 점을 보완해야 할지 생각했다"며 "(바텀 듀오의 역할에 대해선) 저와 '덕담' 서대길은 경험도 있고 사용할 수 있는 챔피언도 많다. 그러기 때문에 탑과 정글
드디어 징동 게이밍 '룰러' 박재혁의 악몽에서 벗어났다.FPX는 11일 오후 중국 베이징 레기온 JDG 센터에서 벌어진 LPL 스프링 7주차 경기서 징동 게이밍(이하 JDG)을 2대0으로 제압했다. JDG의 5연승을 저지한 FPX는 시즌 8승 4패(+6)를 기록하며 5위로 올라섰다. 이날 승리는 '덕담' 서대길에게 매우 중요했는데 2020년 이후 5년 만에 '룰러' 박재혁을 넘어선 것이다.(대회 기준) 서대길은 농심 레드포스의 전신인 팀 다이나믹스 시절인 지난 2020년 LCK 서머부터 박재혁에게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2020년 LCK 서머와 2021년 LCK 스프링서는 젠지e스포츠 소속이던 박재혁에게 전패를 당한 서대길은 담원 기아(현 디플러스 기아)로 이적한 2022
kt 롤스터가 마침내 '2024 ek리그 챔피언십(이하 ek리그)' 1위로 올라섰다. 지난 10일 ek리그 2라운드 개인전 결승전이 펼쳐졌다. kt 롤스터의 '구 황제' 김정민과 울산 HD 이현민의 맞대결에서 김정민이 세트스코어 3대0 완승하며 우승을 차지했다.kt 롤스터는 ek리그가 시작된 지난 1월 19일부터 광주FC에 밀려 1등에 올라서지 못했지만, 2라운드 결승전에서 승리하며 1위에 이름을 올리는 데 성공했다. 리그가 시작된 지 52일 만이며, 리그 종료 15일을 남겨둔 상황에서 2라운드 종합 1위를 차지해 차기 시즌 진출권을 따냄과 동시에 플레이오프 결승전 직행에 성공하며 디펜딩 챔피언의 자존심을 지켰다.이번 시즌 kt 롤스터의 여정은 순탄하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1 개인전이 마무리됐다. 주인공은 '황제' 김정민이었다. 무려 2,430일 만의 개인전 우승이었다. 다시 왕좌에 앉은 김정민은 개인전 우승의 영광과 함께 팀을 팀전 플레이오프 결승까지 직행시켰다. 이런 김정민 우승의 중요한 역할을 한 카드는 아이콘 더 모먼트 굴리트다. 그러나 굴리트, 그의 짝이었던 반 바스텐을 더욱 빛나게 만들어줬던 24HR 스네이더의 활약 역시 결정적이었다.▶이 주의 선수: kt 롤스터 김정민지난주 kt의 유일한 희망이 됐던 김정민을 주간 eK스타로 선정한 바 있다. 그리고 kt의 마지막 생존자였던 김정민은 기어코 개인전 최후의 생존자가 되면서 팀의 결승행을 이끌었다. 단순히 개인전 우
14일 만에 '구마유시' 만난 '케리아'
블루 아카이브, 팝업 스토어 오픈 "마스터 시바의 라멘 맛 볼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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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디' 곽보성, "우리 팀 엄청 큰 무대 갈 실력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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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kt 홈스탠드 경기서 2대0 승...3위 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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