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가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KeG) 9월 리그 배틀 그라운드 모바일(배그 모바일) 부문서 우승을 차지했다. 전현빈, 전민준, 김규민, 최연성으로 구성된 경남은 24일 오후 강남 오즈 PC카페에서 열린 KeG 9월 리그 결승전서 214포인트를 기록하며 마지막까지 추격한 전라남도(189포인트)를 25포인트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경상북도가 149포인트로 3위.'사녹'에서 벌어진 13매치서 선두를 질주하던 경남이 스테이지7에서 벌어진 전투서 제주특별자치도를 꺾고 치킨을 획득했다. 22포인트를 추가하며 2위 전남과의 격차를 28포인트 차로 벌린 경남은 '미라마'에서 열린 14매치서는 전남에게 밀려 치킨을 얻지 못했지만, 12포인트
2023-09-24
부산광역시가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KeG) 9월 리그 리그 오브 레전드(LoL) 부문서 우승을 차지했다. 젠지e스포츠 스콜라스 선수들이 주축이 된 부산은 24일 오후 강남 오즈 PC카페에서 열린 KeG 9월 리그 결승전서 쉐도우 GT 선수들이 중심이 된 광주광역시를 2대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부산은 1세트서 미드 라이너 박솔범의 르블랑이 '캐리'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손쉽게 승리했다. 2세트서도 전령을 두고 벌어진 전투서 3킬을 쓸어담은 부산은 경기 17분 아펠리오스가 트리플 킬을 기록하는 등 경기 23분 만에 광주의 넥서스를 밀어냈다. 부산은 3세트 중반까지 광주에 끌려갔다. 하지만 후반 뒷심을 보여준 부산은 미드 지역 전
젠지e스포츠가 9라운드까지 가는 접전 끝에 다나와e스포츠를 제치고 스매시 컵 시즌9서 우승을 차지했다. 젠지는 22일 온라인으로 벌어진 스매시컵 시즌9서 118포인트(74킬)을 얻어 95포인트(62킬)의 다나와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젠지는 2천만 원의 상금과 함께 PGC 포인트 20점을 획득했다.대회를 앞두고 '성장' 성장환을 영입해 리빌딩을 마친 젠지는 '에란겔'에서 벌어진 매치1서 12킬을 쓸어 담았고 7번째 자기장 전투서 대동 리베가를 전멸시키며 첫 번째 치킨을 획득했다. '비켄디'에서 이어진 2매치서는 초반에 탈락한 젠지는 베로니카7에게 선두를 빼앗겼고 다나와e스포츠에게도 2위 자리를 내줬다. 하지만 젠지는 '에란겔'에서 펼쳐
2023-09-23
피날레e스포츠와 데스페라도가 2023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KDL) 본선행 마지막 자리를 채웠다. 피날레e스포츠와 데스페라도는 KDL 오프라인 예선전 3단계에서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하며 본선행 마지막 티켓의 주인공이 된 것.피날레e스포츠는 성남 락스에서 활약했던 '띵' 이명재, '두찌' 김지환, '플랜지' 석주엽, '우준' 김우준과 김유빈 감독과 새롭게 영입된 '홍' 이홍일로 구성됐다. '쫑' 한종문의 부재가 있지만 KDL 프리시즌2에서 8강 풀리그 1위, 3위로 시즌을 끝마치며 예선을 1위로 통과할 줄 알았지만 올웨이즈와 너트마이트에게 당하며 3단계에서 본선행을 확정지었다.예선C조 1단계에서 전승을 기록하며 2단계에 올랐고, 2단계
2023-09-21
김민철이 디펜딩 챔피언 정영재를 역스윕으로 꺾고 ASL 4강에 올랐다.김민철이 19일 서울 송파구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열린 ASL 시즌 16 8강 2경기서 정영재를 3대2로 제압했다. 1, 2세트를 연달아 패하며 수세에 몰린 김민철은 3세트부터 반등했다. 주도적인 경기 운영을 통해 정영재를 흔들었고, 결국 3, 4, 5세트를 쓸어 담으며 역스윕을 완성했다. 지난 시즌 8강 패배를 갚아준 김민철은 2시즌 만에 4강 진출에 성공했다.'템페스트'서 열린 1세트서 김민철은 정영재의 8배럭 플레이에 초반 어려움을 겪었다. 그리고 이어진 바이오닉-골리앗 조합에 의해 세 번째 확장을 잃으며 승기를 내줬다. 결국 마지막 공격을 막아내지 못하고 GG를 선언
2023-09-20
새로운 로스터로 첫 선을 보인 T1 발로란트 팀이 승리까지 따내며 기대감을 올렸다. T1은 16일(현지 시각) 16일 프랑스 파리의 파리스 라데팡스 아레나에서 열린 KCX3에서 VCT EMEA 소속팀인 카민코프를 상대로 13대10으로 승리했다. 해당 매치는 단판으로 열린 친선전으로, T1은 초청팀 자격으로 홈팀인 카민코프와 대결했다. 이벤트 매치인만큼 경기의 결과보다 눈길을 끈 것은 신입생들의 기량과 그들의 포지션이었다. 이날 T1은 비자 문제로 출전하지 못한 '엑스큐레이트' 케빈 수산토를 제외하고 '킹' 이승원과 '이주' 함우주를 선발로 출전시켰다. 젠지 소속으로 지난 시즌 VCT 퍼시픽에서 경기를 치렀던 이승원은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2023-09-19
유영진이 다전제 맞대결에서 조일장을 압도하고 4강에 올랐다.유영진이 18일 서울 송파구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열린 ASL 시즌 16 8강 1경기서 조일장을 3대0으로 격파했다. 다전제 판짜기와 단단한 수비를 보이며 상대를 압도한 유영진의 완승이었다. 1세트서 날카로운 한 번의 타이밍으로 승리한 유영진은 2세트서 4드론을 막고 매치 포인트를 만들었다. 이어진 마지막 세트에서는 사이언스 베슬을 활용한 영리한 플레이로 승리, 4강 진출에 성공했다.'폴리포이드'에서 열린 1세트서 유영진은 언덕 위에 더블을 가져가며 과감한 움직임을 보여줬다. 그러나 상대 드론 정찰에 노림수가 걸리면서 기분 나쁜 출발을 보였다. 이에 더해 배럭을 짓던
디알엑스 챌린저스가 중국 LDL 서머 우승팀인 맥스(MAX)를 풀 세트 접전 끝에 제압하고 ASCI 2회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리그 오브 레전드(LoL)' e스포츠의 한국 프로 리그를 주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대표 오상헌, www.lolesports.com, 이하 'LCK')는 3일(일)부터 15일(금)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 제2회 아시아 스타 챌린저스 인비테이셔널(Asia Star Challengers Invitational; ASCI) 2023의 결승전에서 디알엑스 챌린저스가 중국(LDL) 서머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던 맥스를 3대2로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다고 밝혔다. ASCI는 지난 2022년 첫선을 보인 아시아 지역 기반 국제 대회로, 아시아 지역 리그 오브 레전드 이스
2023-09-18
대한민국이 세 번의 도전 끝에 마침내 펍지 네이션스 컵 정상에 섰다.한국이 16일 서울 마포구 상암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열린 펍지 네이션스 컵 2023 3일 차 경기에서 172점을 기록, 1위를 차지했다. 3일 차를 1위로 시작한 한국은 첫 경기에서 1킬에 그치며 불안하게 출발했다. 하지만 이어진 경기에서 20킬 치킨을 뜯으며 점수 차이를 크게 벌렸고, 이 점수를 마지막까지 안정적으로 지키면서 PNC 첫 우승에 성공했다.매치 13에서 한국은 경기 초반 튀르키예의 공격에 의해 '로키' 박정영을 잃으면서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그럼에도 한국은 침착하게 생존에 집중하면서 경기를 풀어갔다. 경기 중반에는 '서울' 조기열이 날카로운 샷을 보여
2023-09-17
피파e콘티넨탈 컵(FeCC) 2023 4강에 진출했던 kt 롤스터와 팀 엘리트가 각각 중국의 맨시티, 태국의 페이즈 클랜에게 덜미를 잡혔다.kt와 엘리트가 17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피파e콘티넨탈 컵 2023 결승에서 맨시티와 페이즈 클랜에게 패했다. 4강 1경기에 나선 엘리트는 태국의 강호 페이즈 클랜을 맞아 분전했지만, 결국 0대3으로 패했다. kt는 지난 EACC 결승에서 만났던 맨시티를 상대로 첫 세트를 기분 좋게 가져갔지만, 풀세트 끝에 2대3으로 패했다.엘리트는 첫 번째 주자로 민태환을 출전시켰다. 하지만 태국의 강자 '마이클04'의 여유 있는 경기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다. 결국 1대3으로 패하며 첫 세트를 내줬다. 두 번째 주자인 박지
대한민국이 마지막 경기 치킨을 뜯으며 2일 차를 1위로 마무리했다.한국이 16일 서울 마포구 상암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열린 펍지 네이션스 컵 2023 2일 차 경기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한국은 특유의 공격력을 앞세워 이날 하나의 치킨을 획득했다. 그리고 앞선 경기들에서도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보이며 점수를 쌓았고, 이를 기반으로 2일 차를 선두로 마쳤다. 4위로 2일 차로 시작한 한국은 생존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3킬을 기록하면서 최종 4팀 안에 들었지만, 4위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어진 매치 8에서는 브라질과의 초반 전투에서 이득을 챙기며 기세를 올렸다. 그러나 이후 7킬까지 기록하기는 했지만, 끝까지 생존에 실패하면서
2023-09-16
베테랑 변우진이 팀 엘리트를 승리로 이끌었다.엘리트가 16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피파e콘티넨탈 컵 2023 패자조 결승에서 베트남의 프로게이머를 3대2로 제압했다. 극적인 경기였다. 1세트를 내준 후 2세트를 따낸 엘리트는 세 번째 세트에서 민태환이 아쉬운 패배를 당하며 수세에 몰렸다. 그러나 4, 5세트에서 박지민과 변우진이 연달아 승리하면서 4강에 올랐다.엘리트는 첫 세트에 출전시킨 박지민의 패배로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그러나 2세트에 나선 변우진은 '조코비치'를 맞아 안정적으로 경기를 풀어갔다. 침착한 수비를 기반으로 전반을 0대0으로 마친 변우진은 후반에도 자신의 플레이스타일대로 경기를 펼쳤다. 결국 박스 안에서
4년 만에 치킨의 맛을 본 한국 대표팀이 펍지 네이션스 컵 1일 차서 4위로 1일차를 마쳤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15일 서울 마포구 상암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열린 배틀그라운드 국가대항전 펍지 네이션스 컵(PNC) 2023에서 49점을 획득하며 4위를 기록했다. 한국은 2라운드 치킨, 5라운드 2위를 기록했으나 마지막 라운드서 부진하면서 순위에서 밀려났다. 마지막 두 라운드 치킨을 독차지한 아르헨티나가 63점으로 1위에 올랐고, 독일과 미국이 각각 57점과 50점으로 49점의 한국보다 상위 순위에 포진했다. '미라마'에서 펼쳐진 첫 라운드서 한국은 중반까지 교전을 펼치지 않으며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갔다. 그러나 미국 팀에게 위치 상으로
2023-09-15
완벽하게 부활한 곽준혁이 팀을 4강으로 이끌었다.kt 롤스터가 15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피파e콘티넨탈 컵 2023 3일 차 B조 승자 결승에서 팀 엘리트를 3대1로 제압했다. 국제대회에서 연승을 달리던 김정민이 패한 kt는 박찬화와 곽준혁이 제 몫을 해냈다. 1세트 승리한 박찬화와 함께 곽준혁이 3, 4세트에서 연이어 변우진과 민태환을 제압하며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다.첫 번째 세트에 출전한 박찬화는 2일 차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던 민태환을 만났다. 그럼에도 위축된 모습 없이 주도권을 잡는 모습을 보여줬다. 결국 한 번의 침투 패스로 기회를 만들어었고, 침착하게 득점을 완성시켰다. 이후 민태환의 공격을 단단한 수비로 막아서
디알엑스 챌린저스가 디플러스 기아에 이어 한화생명e스포츠까지 제압하고 결승에 올랐다. 디알엑스는 14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아시아 스타 챌린저 인비테이셔널(ASCI) 4강전에서 한화생명e스포츠를 상대로 3대0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한 디알엑스는 중국 2부리그인 LDL 1시드 MAX와 결승전을 치르게 된다. 1세트서는 디알엑스가 정글 릴리아의 힘을 톡톡히 발휘했다. 경기의 첫 번째 분수령이었던 11분 드래곤 교전서 '스펀지' 배영준의 릴리아가 킬을 가져갔고 이어 상대 정글에 침입해 교전을 열면서 다시 킬을 추가했다. 잘 성장한 배영준의 릴리아가 전 맵을 누리면서 상대를 잘라냈고, 격차를 벌려가던 디알엑스가 26분 만에 상대 넥서스
'피파 황제' 김정민이 1일 차에 이어 2일 차에도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kt가 14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피파e콘티넨탈 컵 2023 2일 차 B조 경기에서 중국의 울브즈를 3대1로 꺾었다. 1세트에 나선 에이스 곽준혁의 패배로 kt는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하지만 2세트, 3세트에서 김정민과 박찬화가 연달아 승리하며 역전했다. 그리고 4세트에 다시 출전한 김정민이 '큐'를 제압하면서 B조 승자 결승에 진출했다. kt는 승자 결승에서 엘리트와 함께 4강 직행 티켓을 두고 한국팀 내전을 펼친다.첫 번째 주자로 나선 곽준혁은 '큐'를 상대로 신중한 플레이를 펼쳤다. 전반 중반까지 상대의 공격을 막는 것에 집중했고, 중반 이후부터는 서서히 라인을
2023-09-14
EA챔피언스 컵(EACC) 챔피언 kt 롤스터가 피파e콘티넨탈 컵(FeCC) 첫 경기서 진땀승을 거뒀다.kt가 13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피파e콘티넨탈 컵 2023 첫 경기에서 중국의 팀 플래시를 3대2로 제압했다. 쉽지 않은 경기였다. kt는 1세트 박찬화가 패했지만, 곽준혁과 김정민이 연달아 승부차기로 경기를 가져오며 앞서갔다. 하지만 4세트에 다시 출전한 곽준혁이 패했고, 5세트에 다시 나선 김정민이 선취점을 내주며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결국 김정민이 역전승을 거두고 경기를 마무리했다.kt는 1세트 주자로 박찬화를 출전시켰다. 박찬화는 '토비오'를 상대로 차분하게 경기를 풀어갔다. 결국 24분 로베르토 바지오로 선취점까지 만들며 기세
14일 만에 '구마유시' 만난 '케리아'
블루 아카이브, 팝업 스토어 오픈 "마스터 시바의 라멘 맛 볼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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