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멤버들을 수혈한 디알엑스 챌린저스가 젠지 글로벌 아카데미를 힘겹게 꺾고 시즌 첫 승을 기록했다.디알엑스가 5일 서울 중구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3 LCK 챌린저스 리그 서머 개막전에서 젠지를 2대0으로 꺾었다. 1세트 역전승을 거둔 디알엑스는 2세트에서도 초반 어려운 상황을 맞으며 끌려다녔다. 하지만 이번에도 교전 집중력을 발휘하면서 승리, 시즌 첫 경기를 승리로 시작했다. 디알엑스는 1세트 초반 탑에서 갱킹을 허용하면서 첫 데스를 기록했다. 연이어 미드에서도 연달아 손해를 보며 고전했다. 이후 디알엑스는 젠지의 단단한 운영으로 인해 좀처럼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그러던 중 바텀에서 듀오 킬을 만들
2023-06-05
kt 롤스터 챌린저스가 경기력 향상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kt가 5일 서울 중구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3 LCK 챌린저스 리그 서머 개막전에서 광동 프릭스 챌린저스를 2대0으로 눌렀다. 단 한 번의 세트 패배도 허용하지는 않았지만 내용은 불안했다. 1, 2세트 모두 초반 라인전 단계에서 고전한 kt는 한타에서 경기를 뒤집는 역전승을 거둔 것이다. 이에 '라일락' 전호진 코치와 '캐슬' 조현성 모두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조현성은 "준비 과정이 잘 풀리고 있다고 느끼지 않아서 불안했다. 그런데 잘 이긴 것 같아서 다행이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함께 자리한 전호진 코치는 "스프링 플레이오프
kt 롤스터 챌린저스가 개막전서 진땀승을 거뒀다.kt가 5일 서울 중구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3 LCK 챌린저스 리그 서머 개막전에서 광동 프릭스 챌린저스를 2대0으로 꺾었다. 2대0의 스코어였지만 내용은 쉽지 않았다. 1세트서 상대의 빠른 템포 공격에 불리했던 경기를 뒤집은 kt는 이어진 2세트에서도 한타로 경기를 역전하며 쉽지 않은 승부를 펼쳤다.1세트 kt는 경기 초반 미드와 바텀에서 주도권을 잡으면서 첫 번째 드래곤을 무난하게 가져갔다. 이후 이를 기반으로 상대 정글에 시야를 적극적으로 잡으면서 코그모 키우기에 돌입했다. 하지만 녹턴을 플레이한 '커리지' 전현민의 예리한 갱킹에 바텀에서 손해를 보기도 했다.
리닝 게이밍(LNG) '스카웃' 이예찬이 LPL 서머 1주 차 베스트5에 들어갔다. LPL을 주최하는 TJ 스포츠는 5일 SNS을 통해 서머 1주 차 MVP와 최고 신인 선수, 베스트5를 발표했다. 이예찬은 1주 차서 게임 MVP 3회, 15분 CS 차이 6.5로 1위, 킬 관여율 78.7%로 3위를 기록했다.이예찬이 속한 LNG는 LPL 서머 1주 차를 2승 1패(+2)로 마무리 했다. 이예찬과 함께 징동 게이밍(JDG) '369' 바이자하오, 빌리빌리 게이밍(BLG) '쉰' 펑리쉰, LNG '갈라' 천웨이, BLG '온' 러원쥔이 베스트5에 들어갔다.1주 차 MVP는 KDA 11.3으로 1위를 차지한 '쉰' 펑리쉰이 차지했고, 신인상은 WE 미드 라이너 '형' 양추이헝에게 돌아갔다.
2부 리그 철폐에서 시작된 북미의 파업 사태에 대해 '더블리프트' 피터 팽이 본인의 의견을 밝혔다. 북미의 프랜차이즈 스타인 '더블리프트'는 3일(현지 시각) 본인의 유튜브에 파업에 대한 의견을 개진한 영상을 업로드했다. '더블리프트'는 본인 역시 선수협의 파업 투표에 동의표를 던졌다고 밝히면서, 2부 리그에 대한 라이엇의 결정이 잘못되었다고 비판에 나섰다. 그는 라이엇 게임즈가 최소한의 의견 수용이나 통지 없이 갑작스럽게 2부 리그 팀 운영 의무 철폐 결정을 내렸다며 이는 라이엇 게임즈의 잘못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나 '더블리프트'는 선수협의 요구사항 역시 비현실적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선수협이 요구한 발로란트 스타일
디플러스 기아 챌린저스 팀이 개막전 승리에도 만족스럽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디플러스 기아 챌린저스가 5일 서울 중구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3 LCK 챌린저스 리그 서머 개막전에서 리브 샌드박스 유스를 2대0으로 제압했다. 디펜딩 챔피언다운 모습이 드러났다. 운영에서 리브 샌드박스를 압도한 디플러스 기아는 개막전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다. 그럼에도 '버블링' 박준형 감독과 '바이블' 윤설은 경기력에 아쉬움을 보였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박준형 감독은 "걱정이 없지는 않았지만 잘할거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는 못해서 아쉬움이 있다"며 승리에도 냉정하게 경기를 평가했다. 함께 자리한 윤설 역시 "이기는
디펜딩 챔피언 디플러스 기아 챌린저스가 개막전에서 완승을 거뒀다.디플러스 기아가 5일 서울 중구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3 LCK 챌린저스 리그 서머 개막전에서 리브 샌드박스 유스를 2대0으로 꺾었다. 디펜딩 챔피언의 힘이 드러난 경기였다. 초반 라인전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중반 운영으로 리브 샌드박스를 압도한 디플러스 기아는 2세트에서도 운영으로 상대를 곤란하게 만들면서 2대0 승리를 완성했다. 1세트서 디플러스 기아는 경기 초반 미드와 바텀 라인전에서 주도권을 빼앗기면서 정글에서도 밀려나는 등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여기서 미드에서 솔로 킬을 허용했고, 바텀에서도 갱킹을 당하면서 끌려다녔다. 이런 어려
TES가 에드워드 게이밍(EDG)을 꺾고 LPL 서머서 첫 승을 신고했다. '재키러브' 위원보는 이날 승리로 EDG를 상대로 13승 1패를 기록했다. TES는 3일 오후 중국 상하이 홍차오 월드 IE 허브에서 벌어진 LPL 서머 EDG와의 경기서 2대1로 역전승을 거뒀다. 승리한 TES는 시즌 1승 1패(0)를 기록하며 7위로 올라섰다. 또한 TES는 지난 2021년 스프링 이후 EDG를 상대로 7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이날 경기서는 '재키러브' 위원보의 활약이 돋보였다. 3세트서 자신의 시그니처 챔피언인 드레이븐을 뽑은 그는 서포터 '마크' 링쉬의 파이크와 함께 EDG 바텀인 '리브' 후홍차오의 아펠리오스와 '메이코' 텐예의 라칸을 압도했다. 이날 승리한 '재키러브'는
전 프로게이머들과 게임 BJ들이 참여하는 e스포츠 대회 'ALL 시즌6’의 최종 우승팀이 가려진다.아프리카TV는 오는 6일(화) 라이엇게임즈의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이하 LoL)'로 진행되는 '아프리카TV 리그오브레전드 리그(이하 ALL) 시즌6'의 결승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ALL은 전 프로게이머 및 전 시즌, 현 시즌 마스터 티어 이상의 LoL 실력자들이 참여하는 아프리카TV의 e스포츠 대회다. 오는 6일(화) 오후 6시에 진행되는 결승전 경기는 5판 3선승제로 진행되며, 전 프로게이머 출신 권지인이 이끄는 ‘미워도 다시한번(망나니박진수, 강주연, 권지인, 해강고원딜, 성훈-)’과 마찬가지로 전 프로게이머 마타(조세형)와 스
13.10 패치로 펼쳐질 LCK의 첫 주차는 MSI와 비슷한 메타로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새로운 픽들이 등장하고 아이템이 변경됨에 따라 밴픽 구도는 요동칠 전망이다. 지난 주 한 발 앞서 개막한 LPL 리그에서도 이런 양상을 찾아볼 수 있었다. 대부분의 팀들은 아펠리오스나 징크스, 제리와 같은 하이퍼 캐리 형 챔피언을 기용해 원거리 딜러를 중심으로 한 게임을 시도했다. 미드에서는 여전히 아리나 애니 같은 플레이 메이킹 형 챔피언이 주를 이뤘고, 정글에서는 원거리 딜러에게 강한 바이나 오공 등이 1티어였다. 탱커의 대표주자인 크산테는 유일하게 밴픽율 100%를 달성하면서 여전히 좋은 성능을 가지고 있음을 증명했다.특히 원거리
LCK가 7일 개막하는 서머부터 유튜브를 중계 플랫폼에 포함시켰다.LCK는 7일부터 기존 아프리카TV, 네이버와 함께 유튜브에서도 LCK 국문 중계를 볼 수 있다고 밝혔다. LCK가 유튜브에서 국문 중계를 하는 건 지난 2021년 스프링 시즌 이후 만 2년 만이다. 기존까지는 영문 중계만 진행됐다.LCK는 올해 5월 영국 런던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2023을 유튜브로 중계하기 시작했고, 서머 스플릿부터는 국문 중계 플랫폼에도 포함시켰다.LCK의 공식 IP 라이선싱 파트너인 '레전더리스'는 디지털 콜렉터블 서비스 'LCK 레전더리스'의 베타서비스를 오는 7일 시작한다. LCK 레전더리스는 LCK 유명 선수들의 사진, 경기 정보, 하이라이트 영
디알엑스 챌린저스 팀서 활약하던 탑 라이너 '클리어' 송현민이 리브 샌드박스 유스 팀으로 이적했다. 리브 샌박은 4일 SNS을 통해 2군인 유스 팀에 '클리어' 송현민이 합류했다고 밝혔다. 2020년 디알엑스에서 데뷔한 송현민은 2021년 2군으로 콜업돼 CL에서 활동했다. CL서는 최고의 탑 라이너라고 평가받았지만 1군과는 연이 없었던 송현민은 지난 2022년 LCK 스프링서 1군 주전 선수들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자 긴급 콜업돼 kt 롤스터를 상대로 세트 승을 거두기도 했다. 2023 LCKCL 스프링 이후 디알엑스와 계약이 끝난 송현민은 리브 샌박에서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됐다. 이번에 리브 샌박에 합류한 송현민은 LCKCL 서머 1라운드는 뛸 수
2023-06-04
2023 LJL 스프링서 준우승을 기록한 센고쿠 게이밍이 서머 시즌을 앞두고 로스터를 변경했다. 자국 선수 자격을 얻은 '원스' 장세영 대신 '네스티' 나카무라 카이가 들어갔다. 센고쿠 게이밍은 1일 SNS을 통해 서머 로스터를 발표했다. '제트' 배호영, '로컨' 이동욱, '엔티' 타니오카 료세이와 함께 탑 라이너인 '에구토' 에구치 하야토가 복귀했다. 펍지 프로게이머 출신인 에구치는 라스칼 제스터(현 펜넬) 아카데미서 활동하다가 센고쿠에 합류한 선수. 초반 2경기서 승리했지만, 은퇴 이후 코치로 갔던 '파즈' 사사키 시로우가 다시 복귀하면서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눈에 띄는 부분은 정글러의 교체다. 팀의 주축이었던 '원스' 장세영 대신
2023-06-03
LCK 개막 미디어데이에 참석한 원거리 딜러 선수들이 새로운 원거리 딜러 아이템 변화에 대해 입을 열었다.지난 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개막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새로운 시즌에 대한 각오를 비롯한 다양한 질문들이 오갔던 가운데, 새로운 시즌에 대한 메타, 특히 원거리 딜러 아이템 변화에 대한 질문 역시 있었다. 지난달 라이엇 게임즈는 리그 오브 레전드 13.10 패치를 진행했다. 미드 시즌 업데이트라는 이름 하에 큰 변화가 있었던 이번 패치에서는 아이템에 대한 변경이 주로 이뤄졌다. 원거리 딜러 아이템에도 변화가 있었는데, 기존에 신화 아이템이 전설 아이템으로 바
일본 리그 오브 레전드(LoL) 리그인 LJL이 오랜만에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한다. LJL은 2일 홈페이지를 통해 LJL 서머 결승전을 오는 8월 20일 도쿄 지바현 마쿠하리 멧세 이벤트 홀에서 진행된다고 2일 발표했다. 도쿄 게임쇼의 성지로 알려진 마쿠하리 멧세는 오는 25일 발로란트 VCT 마스터스 도쿄 결승전이 열리는 장소다. LJL 오프라인 결승전이 열리는 건 2019년 LJL 서머 이후 만 4년 만이다. 당시 도쿄 다치카와시에 위치한 아레나 타치카와 타치히(アリーナ立川立飛)에서 열렸다. LJL은 이후 2020년 코로나19가 터지면서 2021년까지 결승전만 메인 경기장인 시부야 요시모토 홀에서 치렀고, 최근까지는 전 경기 온라인으로 진행했다.'MAK
광동 프릭스의 '씨맥' 김대호 감독이 '두두' 이동주와 '태윤' 김태윤의 잠재력을 높게 평가했다.김대호 감독이 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개막 미디어데이에 참석했다. 먼저 서머 각오를 묻는 질문에 김 감독은 "스프링보다 더 좋은 경기력 보이도록 노력하겠다"는 말로 새로운 시즌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광동 프릭스는 지난 스프링을 앞두고 휴식기를 보내던 김대호 감독을 영입했고, 이후 젊은 선수 위주로 스쿼드를 꾸렸다. 김대호 감독의 존재에도 신입급 위주의 스쿼드로 인해 많은 기대를 받지 못했던 것 역시 사실이다. 그럼에도 김대호 감독은 지난 스프링 미디어데이
2023-06-02
젠지 e스포츠의 '스코어' 고동빈 감독이 새로운 시즌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고동빈 감독이 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개막 미디어데이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고동빈 감독은 "지난 스프링 시즌에서는 결승까지 갔었는데, 이번 서머에도 젠지라는 팀이 결승까지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말로 먼저 선전을 다짐했다. 지난해 처음 젠지의 지휘봉을 잡은 고동빈 감독. 지도자 경력이 전무한 상황이었기에 우려의 눈초리가 존재했던 것 또한 사실이다. 그러나 그런 우려를 환호로 바꾸며 젠지를 성공적으로 이끌었고, 세 시즌 연속 LCK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이 중 두 번
'테디' 박진성의 LCK 챔피언 TOP 10
'기인'의 LCK 챔피언 TOP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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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커' 이상혁, 팔도 왕뚜껑 모델 됐다…'클래스가 다른 용기' CF 16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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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GN, '켠김' 정신 이어받은 '한김에 끝까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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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정윤수, "웃으면서 게임하는 '퍼펙트', 저도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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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연승' T1 김정균, "선수들 고루고루 'POM' 받았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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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고동빈, "현 메타, 베테랑 선수들이 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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