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워드 게이밍(EDG)이 05년생 한국인 유망주 원거리 딜러를 영입한 것으로 보인다. 유망주는 EDG 탑 라이너인 '아러' 후자러의 개인방송에서 공개됐다. 개인방송서 후자러는 "팀에 2005년생 한국인 원거리 딜러가 왔다. 현재 팀에 어린 선수들이 많아서 그런지 유치원 같다"며 "내 뒷자리에 있는데 중국어는 못한다. 나는 그가 매우 귀엽다고 생각하는데 멋있다고 표현하면 안 될 거 같다"고 말했다. 방송에서 선수의 옆모습만 나왔는데 중국 팬들은 쉐도우 소속인 '어바웃' 문형석일 거로 추정하고 있다. 지난 2021년 쉐도우 배틀리카서 데뷔한 문형석은 지난해 창원서 열린 KeG서 대전 대표로 출전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최근까지 LCK 아카
2023-05-11
10일 펼쳐진 T1과 매드 라이온즈와의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경기 시청자 수가 146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 해 MSI 기준 2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e스포츠 시청자 수를 집계하는 e스포츠 차트에 따르면 지난 10일 펼쳐진 T1과 매드 라이온즈와의 브래킷 스테이지 경기는 146만 명의 시청자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해 기준 2위인 T1과 G2와의 경기의 시청자 수 142만 명 보다 3만 명 가량 높다. 젠지와 G2와의 경기도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하루 앞선 9일 진행된 젠지와 G2의 총 시청자 수는 137만 명으로 지난 해 기준으로 3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통상적으로 대회 초기 단계보다 결승전이나 준결승전 등 후반부가 더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T1의 '페이커' 이상혁이 최초로 국제무대 200전 기록을 세운 소감을 전했다. T1은 10일(한국 시각) 영국 런던 코퍼 박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3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 2일 차 경기에서 매드 라이온즈를 3대0으로 제압했다. 불안했던 초반을 잘 넘기며 역전승을 거둔 1세트 이후 T1은 파괴적으로 매드를 압박하며 2, 3세트를 연달아 따내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 안에서 베테랑 이상혁은 안정적인 경기력으로 팀의 승리를 도왔다. 경기 후 방송 인터뷰에 나선 이상혁은 "아무래도 첫 경기라 준비 기간이 길지 않아서 걱정했는데 깔끔하게 이겨서 기쁘다"며 "또 다양한 전략으로 승리할 수 있어서 좋았다"는 승리 소감을 먼저
T1이 첫 경기부터 완벽히 달라진 방향성의 밴픽으로 메타에 적응한 모습을 보였다. 정규시즌 17승 1패에 빛나는 T1을 상징했던 단어는 주도권이다. 전 라인 모두 우수한 라인전 수행 능력을 가지고 있는 T1은 초반 단계부터 상대를 압박해내며 주도권을 쥔 뒤, 스노우볼을 굴려서 손쉽게 승리를 가져왔다. 애쉬, 칼리스타, 케이틀린 등의 원거리 서포터를 가장 잘 활용했던 팀이기도 했다. 그러나 패치와 함께 메타가 변화하면서 라인전 주도권 조합보다는 후반 밸류가 높은 픽을 가져가는 것이 대세로 바뀌었다. 징동 게이밍(JDG)나 젠지 등 각국의 우승팀은 강한 원거리 딜러를 중심으로 한 후반 조합을 짜면서 결승전에서 승리를 따냈다. 지난
LCK(한국) 대표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에 출전하고 있는 젠지와 T1이 나란히 LEC(EMEA) 대표들을 격파하면서 승자조 2라운드에서 만난다. 리그 오브 레전드를 개발, 서비스하고 있는 라이엇 게임즈는 9일과 10일(현지 시간) 영국 런던의 퀸 엘리자베스 올림픽 공원(Queen Elizabeth Olympic Park) 안에 위치한 코퍼 박스 아레나(Copper Box Arena)에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id-Season Invitational; MSI) 2023 브래킷 스테이지에서 젠지는 G2 e스포츠를, T1은 매드 라이온스를 각각 3대1과 3대0으로 제압하면서 승자조 2라운드에 진출했다고 밝혔다. ◆'LCK 킬러' G2 e스포츠 제압한 젠지스프링 스플릿에서 우승하면서 LCK 1번 시드
T1의 '구마유시' 이민형이 젠지 e스포츠전을 앞두고 굳은 각오를 보였다. T1이 10일(한국 시각) 영국 런던 코퍼 박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3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 2일 차 경기에서 매드 라이온즈를 3대0으로 완파했다. 그야말로 압도적인 경기력이었다. 초반 불리했던 구도를 완벽하게 뒤집는 역전승으로 1세트를 챙긴 T1은 이후 2, 3세트에서는 파괴적인 경기력으로 매드를 찍어 누르며 3대0 승리를 완성했다. T1의 이런 대승에는 이민형의 활약이 주요했다. 불리했던 1세트 초반에 말렸음에도 불구하고 아펠리오스로 침착하게 성장에 집중하면서 서서히 회복했고, '페이커' 이상혁의 노틸러스와 합을 맞춰 한타에서 화력
T1의 '케리아' 류민석이 경기력 향상에 자신감을 보였다. T1이 10일(한국 시각) 영국 런던 코퍼 박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3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 2일 차 경기에서 매드 라이온즈를 3대0으로 격파했다. 압도적인 체급 차이를 보여준 경기였다. 1세트부터 7,000 골드 차이를 뒤집는 괴력을 뽐낸 T1은 3세트에는 16분 만에 경기를 끝내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날 경기에서 류민석은 '구마유시' 이민형과 좋은 합을 보여주며 팀 승리를 도왔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류민석은 "오늘 3대0으로 승리해서 기쁘다"며 승리 소감을 전한 후 "1세트 같은 경우에는 상대가 파이크를 하면 상대 조합이 좋지 않을 것 같았고, 초
T1이 압도적인 체급 차이로 매드 라이온즈를 완파하고 승자전으로 향했다.T1이 10일(한국 시각) 영국 런던 코퍼 박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3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 2일 차 경기에서 매드 라이온즈를 3대0으로 대파했다. 압도적인 체급 차이를 보인 경기였다. 7,000 골드 이상 뒤지던 경기를 역전하며 출발한 T1은 이어진 2, 3세트서 압도적인 승리를 가져가며 가볍게 승자로 향했다. 첫 번째 세트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둔 T1은 2세트서 매드의 초반 설계에 의해 마오카이를 플레이한 '오너' 문현준이 빠르게 잡히면서 기분 나쁜 출발을 보였다. 그러나 이후 치열한 미드-정글 전투에서 집중력을 발휘해 '엘요야' 하비에르
2023-05-10
T1이 MSI 첫 경기 1세트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T1이 10일(한국 시각) 영국 런던 코퍼 박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3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 2일 차 경기에서 매드 라이온즈를 꺾으며 1세트를 가져갔다. T1은 쉽지 않은 초반 경기를 펼쳤다. 미드-정글 싸움에서 패하고 바텀 라인전에서 손해를 보며 순식간에 5,000 골드 이상으로 밀리는 경기를 했다. 그러나 교전에서 승부를 뒤집으며 서서히 추격을 시작했고 역전승으로 1세트를 마무리했다. T1은 경기 초반 매드의 날카로운 공세에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자야-파이크 조합으로 매섭게 딜 교환을 거는 매드 바텀 듀오의 움직임에 아펠리오스-룰루의 T1 바텀은 수세에 몰
리그 오브 레전드의 e스포츠를 다루는 드라마가 제작될 것으로 보인다. 외신에 따르면 중국의 영화 감독인 장예모 감독이 최근 시상식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를 주제로 한 드라마를 감독한다고 밝혔다. 드라마 제목은 게임 이름과 동일한 리그 오브 레전드로, e스포츠 전설과 영혼이 뒤바뀌는 고등학생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다.장예모 감독은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중국인 감독으로 세계 3대 영화제인 베를린, 칸, 베니스 영화제에서 모두 수상한 바 있다. 만 72세의 노장이지만 최근까지도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난 해 찍은 <만강홍>으로 본인의 흥행 기록을 갱신하기도 했다. 이번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젝트는
젠지와 G2의 4세트에서 승패를 가른 시점은 G2의 바론 사냥 시도였다. 이 시도는 물론 단순히 G2의 무리한 플레이로 보일 수도 있지만, 잘 짜인 조합과 좋은 플레이에서 나온 결과이기도 하다. 젠지는 9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코퍼 박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3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1라운드서 G2 e스포츠를 3대1로 제압했다. 1, 2세트를 빠르게 승리한 젠지는 3세트를 내줬지만 4세트에서 상대 바론 시도에서 시작된 한타를 대승하며 결국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했다.이 날 경기의 분기점 중 하나는 앞서 언급한 4세트 바론 사냥이었다. 여기서 살펴볼 만한 것은 왜 G2가 바론 사냥을 시도했냐는 것이다. 특히 극후반에 갈수록 성능
디플러스 기아, T1 지휘봉을 잡았던 양대인 감독이 웨이보 게이밍으로 향할 것으로 보인다.펍지 선수 출신인 양대인 감독은 2020년 디플러스 기아의 전신인 담원 기아에 합류해 팀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2020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서는 쑤닝(현 웨이보 게이밍)을 3대1로 꺾고 소환사의 컵을 들어 올렸다. 시즌 이후 T1으로 갔던 양대인 감독은 2021년 LCK 서머 중반 팀을 나온 뒤 다시 담원 기아로 돌아갔고 분석관, 감독직을 수행하다가 2022시즌이 끝난 뒤 팀을 나왔다. 양대인 감독의 웨이보 게이밍 행은 최근 웨이보를 통해 흘러나왔다. '더샤이' 강승록, '샤오후' 리위안하오, '카사' 훙하오쉬안,
'카인' 장누리 감독이 100씨브스의 새로운 감독으로 부임했다. 100씨브스는 10일 공식 SNS에서 장누리 감독을 헤드 코치로 선임했음을 밝혔다. 장누리 감독은 나진에서 선수로 활동했으며 지난 2017년부터 북미 LoL 챔피언십 시리즈(LCS)에서 강호 클라우드나인(C9)과 팀 리퀴드(Team Liquid)의 코치와 감독으로 활약했다. 특히, 팀 리퀴드에서는 4회 연속 리그 우승과 롤드컵 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루어내며 2019 LCS 서머 최고의 감독으로도 선정됐다.이후 국내 무대로 돌아온 장누리 감독은 아프리카 프릭스(현 광동 프릭스)의 감독으로 세 시즌 간 활동한 뒤 지난 2022년 9월 계약 종료로 팀을 떠났다. 한편 100씨브스는 '더블리프트' 일리안
젠지e스포츠가 기분 좋게 MSI 승자 2라운드에 진출했다. 젠지는 9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코퍼 박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3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1라운드서 G2 e스포츠를 3대1로 제압했다. 젠지는 승자 2라운드로 향했고, G2는 패자조로 밀려났다. 1세트 초반 바텀서 킬을 나눠가진 젠지는 경기 5분 탑에서 3인 다이브로 '브로큰 블레이드'의 다리우스를 처치했다. 젠지는 '야이크'의 니달리에게 교전서 킬을 내주며 고전했자만 경기 16분 전령 전투서 이득을 챙겼다.경기 18분 미드 싸움서 대승을 거둔 젠지는 경기 24분 상대 바텀 건물을 파괴했다. 경기 25분 바텀 전투서 '페이즈'의 아펠리오스가 트리플 킬을 기록하는 등 에이
kt 롤스터가 서포터 '레블' 박근우와 계약을 종료했다. kt는 9일 LCK CL팀의 '레블' 박근우와의 계약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8년 데뷔한 박근우는 T1 아카데미를 거쳐 kt 아카데미에 합류했다. 지난 시즌까지 kt CL 팀의 서포터를 담당한 박근우는 팀의 LCKCL 스프링 3위에 일조했다. kt는 박근우의 이탈로 인해 차기 LCKCL 서머서는 '웨이' 한길이 주전 서포터로 뛸 것으로 보인다. kt는 "그동안 팀을 위해 헌신한 '레블' 선수에게 감사드리며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5-09
독특한 플레이스타일을 가진 G2와의 첫 경기의 키는 '피넛' 한왕호와 '쵸비' 정지훈이 쥐고 있다. 젠지 e스포츠는 9일 (한국 시각) 영국 런던 코퍼 박스 아레나에서 벌어질 예정인 2023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 첫 경기에서 G2를 상대한다. 젠지의 우세가 점쳐지는 경기지만, G2라는 팀의 독특한 플레이스타일에 휩쓸린다면 자칫 첫 경기부터 패할 수도 있다. 플레이 인 단계에서 G2는 본인들만의 플레이 스타일을 선보였다. G2는 플레이인은 물론 세계적으로 범위를 넓혀봐도 흔하지 않은 정글러에게 캐리 역할을 부여하는 팀이다. 정글러인 '야이크' 마르틴 순델린에게 챔피언부터 카직스나 니달리 등 대미지 기댓값이 높
인빅터스 게이밍(IG)이 '조커' 조재읍 감독과 계약을 종료했다. IG는 공식 SNS를 통해 '조커' 조재읍 감독과의 계약 종료를 발표했다. 지난 해 말 감독으로 선임된 조재읍 감독은 한 시즌 만에 팀을 떠나게 됐다. 앞서 '기드온' 김민성과의 계약 종료를 발표한 IG는 이날 '조커' 조재읍 감독과 '제이와이김' 김지영 코치와의 계약도 종료하면서 리빌딩에 나섰다. IG는 시즌 초 에드워드 게이밍(EDG)이나 로얄 네버 기브 업(RNG)과 같은 강팀을 잡아내면서 좋은 출발을 했으나, 시즌 막판 4연패를 기록하며 11위에 그쳤다. 리브 샌드박스(구 샌드박스 게이밍)에서 선수와 코치로 활동하던 조재읍 감독은 올 시즌 IG에서 처음으로 감독 지휘봉을 맡
'테디' 박진성의 LCK 챔피언 TOP 10
'기인'의 LCK 챔피언 TOP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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